저자
고영곤 기자
비브리오패혈증 조심! 남해서 균 검출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남해안 일부 지역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3일 전했다.
최근 5년간 비브리오패혈증은 보통 5~6월에 첫 환자가 발생, 8~9월에 집중됐으며 최근 해수 수온이 급상승하고 있어 작년과 유사한 5월에 첫 환자가 발생 할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람 사이 전염 확인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NCoV가 사람과 사람 사이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프랑스 보건 당국이 두 번째 확진 판결을 받은 50대 환자가 사람 간의 접촉에 의해 감염됐을 수 있다는 발표에 나온 것이라서 더욱 관심을 끈다.
NCoV는
GSK-테라반스 '폐질환 치료제' FDA 승인
블룸버그지는 GSK와 테라반스(Theravance)의 브레오 엘립타(Breo Ellipta)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치료제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COPD는 만성기관지염 또는 폐기종 때문에 폐를 통한 공기 흐름에 장애가 나타나는 상태로 주로 흡연에 의해 발생된다.
한의협, ‘독립 한의약법’ 주장 성명서 발표
대한한의사협회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는 ‘독립 한의약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13일 발표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방건강보험 급여 확대, 한방의료기기 활용과 천연물 신약 관련 정책 전면 재수립 등을 요구한 바 있다.
이번 성명에서 한의협은
“거창한 뜻이 아니고...” 소리 없이 빛 선물
"몸으로 직접 실천하는 게 진정한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이 지난 3일 제21회 JW중외박애상을 받았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는 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하여 매년 수상자를 선정한다.
강철보다 단단...신비스런 사리, 왜 생길까?
의학적으로 사리는 왜 생기는 걸까?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경주시는 지난달 29일 불국사 삼층석탑(국보 제21호)의 사리(舍利) 45과를 추가로 수습했다고 7일 밝혔다.
흔히 입적한 스님들의 몸에서 발견되는 사리는 왜 만들어질까.
사리는 산스크리트어 ‘사리라(Sar
혼란 주는 치즈... 당뇨병 예방효과 싸고 혼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혼란 주는 치즈케이크'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흥미를 끌고 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먹음직스러운 치즈케이크 중앙에 원주율 ‘π’ 기호가 새겨져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치즈 파이라고 읽어야 하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
천식 43%가 12세 이하...발생률 경북 1위
국민건강보험공이 2006년부터 2011년까지의 호흡계통 질환인 천식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천식 질환으로 지출된 진료비는 2011년 3,238억 원으로 해당기간 동안 연평균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 1인당 진료비는 2011년 15만원으로 동기간 연평균 4.8% 증
유한양행, 사실상 동아제약 따라잡아
(단위: 백만 원) *동아제약은 회사 자료
2013년 상위 7개 제약회사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2013년 1분기 매출에서 동아제약이 2,156억 원, 유한양행이 2,155억 원으로 두 제약사의 매출이 큰 차이가 없이 호각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은 올해 초에 동아쏘
절정의 단맛, 자주 즐기다간 불임 될수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절정의 단맛 아이스크림’이란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들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는 초콜릿을 두껍게 입힌 도넛과 아이스크림을 사이에 넣은 브라우니가 놓여있어 보기만 해도 달달함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단 음식들을 자주 먹으면 성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