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영업사원 자살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의 30대 영업사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2일 영업사원의 자살을 인정하면서 “해당 영업사원은 일반의약품을 담당하는 직원으로 자살이유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고 현재 내부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

WHO “이번 조류독감 치명적...위험 심각”

국제보건기구(WHO)는 전세계적으로 H7N9 조류독감에 의한 사망자가 24명이고 125명 이상이 감염됐으며, 이는 “가장 치명적인 조류 바이러스 중의 하나”라고 1일 밝혔다. WHO 인플루엔자 협력센터의 존 맥컬리(John McCauley) 단장은 “WHO는 이

의료계, 의료분쟁 강제조정 강력반발

의료분쟁조정법의 저조한 참여를 개선하기 위해 조정참여를 강제하도록 법개정을 추진할 수도 있다는 보건복지부의 입장에 의료계가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의료분쟁조정 강제화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며 30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제도의 문제가 많아서 실효성이 없다면

의료분쟁조정법 환자·의사 모두 불만

의료분쟁조정법 시행 1주년을 맞아 해당 법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세미나가 25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 이 날 세미나에는 추호경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 안법영 대한의료법학회 회장,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해 개회사에서 의료분쟁조정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했다. 의료분

의·약 단체장 회동, 상생의 길 모색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26일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을 방문하여 의․약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노 회장은 “잘못된 의료제도와 각종 규제로 인한 공동의 피해가 심각하며 이를 위해 의협과 대한약사회가 공동으로 제도의 완성도 제고와 보건의료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rdq

미국 매년 8만~16만명 오진 사망 부상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지난 25년(1986~2010년) 간 미국에서 발생한 35만706건의 의료사고 보상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보상액의 35%인 388억 달러(약 43조원)가 오진과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다. 존스홉킨스 연구팀은 "미국의 의사들이 수술 후 스폰지나 타월 등을 환자의 몸에 남겨

타이레놀의 아세트아미노펜, 왜 문제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이 초과 함유된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의 판매를 금지시키면서 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타이레놀’의 주성분으로 'paracetamol'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타이레놀의 아세트아미노펜, 왜 문제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이 초과 함유된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의 판매를 금지시키면서 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타이레놀’의 주성분으로 'paracetamol'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아세

여성 흡연, 류머티스 관절염 발병 2배

담배를 피면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캐롤린스카(Karolinska) 대학병원 연구진은 하루에 담배를 1~7 개비 피는 여성은 담배를 전혀 안 피우는 여성에 비해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두 배 높아졌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54~89세 여

“조명발 때문에....” 김인권이 받은 필러 수술

배우 김인권이 22일 방송된 SBS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코수술 사실을 털어놨다. 코 성형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김인권은 “콧대가 없어서 조명을 받으면 음영이 안 져서 조명부와 카메라 감독이 너무 힘들어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