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안세아 기자
당분, 불임·자궁암 위험 늘려
당분을 많이 섭취하면 몸속 성(性)호르몬 균형이 깨져 불임·자궁암
등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밴쿠버 소아건강연구소 조프리 해먼드 박사팀이 사람의 간세포와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캐나다 임상연구학지(the
살 빼는 약, 효과 적다
‘다이어트 약’이 실제로 살을 빼는데 거의 효과를 주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앨버타주 애드먼턴에 있는 앨버타대학 라지 파드왈 박사팀은 다이어트
약이 체중을 줄이는데 큰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평균 100kg에 체질량지
백신 예방접종 ‘99%’ 효과
어려서 맞는 백일해, 파상풍, 소아마비 등 각종 예방접종의 질병 예방률은 어느
정도일까?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P) 로우시 박사는 영유아기 예방백신 접종으로 적어도
13가지 질병은 99%까지 예방하게 됐다고 미국의학저널(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했다.
‘미니뇌졸중’ 1주일 뒤 위험
미니뇌졸중이라고도 불리는 일과성허혈발작증(TIA) 증상이 나타난 환자의 5%가
1주일 이내에 뇌졸중에 걸리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포대학 뇌졸중예방연구소의 매튜 자일스 박사팀은 미니뇌졸중을 경험한
1만 여명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1주일 이내에 5%가 뇌졸중 증상을 보였다고
솔벤트는 심근경색-호흡기병 유발
한국타이어 생산공장에서 발생하는 ‘솔벤트’의 유해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한국타이어 대전·충남금산 공장과 연구소에서 지난해 5월부터 최근 1년간
심장질환, 폐암 등으로 직원 14명이 사망한 사건이 MBC 시사매거진 2580에 보도되면서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사망원인을 밝혀내기
피임약 먹으면 살찐다
오랫동안 약을 먹으면 살이찐다? 미국 의료전문포털 ‘웹엠디(webMD)’는 최근
몸을 붓게 하고 식욕을 늘리며 칼로리 소모를 적게 해 살을 찌우는 ‘블랙리스트
약’을 소개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조지 블랙번 영양학 박사는 “스테로이드제, 정신병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과 수면유도제 같은 일반의
“산 오르며 마음의 병 고쳐요”
“백혈병으로 세상을 원망하며 고개도
들지 않던 환우가 환하게 웃으며 산에 오르는 모습을 보면 무척 감격스럽습니다.”
백혈병 환자들의 등산동호회 ‘루산우회’의
최종섭(53세) 회장은 2년 이상 산을 오르며 백혈병과 싸우는 동료 환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동호회 이름의 ‘루’는 백혈병을
뜻
암, 삶은 땅콩으로 예방하세요
땅콩은 날것이나 볶아 먹는 것보다 삶아 먹는 게 암, 당뇨병 등 질병예방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라배마 농업공과대학 워커 박사팀은 땅콩을 삶으면 날것이나 말린 것,
기름에 튀겨낸 것보다 암, 당뇨병 등 퇴행성 질환에 효과가 있는 항산화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4배 이
감기로 붉어진 코 ‘컨실러’로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감기에 걸리면 집에서 푹 쉬는 게 제일 낫지만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의사와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아티스트가 미국 의학전문포탈 웹엠디(webMD)에 소개한 ‘감기환자의 얼굴 연출법’을 요약한다.
다이어트바가 웰빙식?
여대생 장윤영 씨(25)는 인터넷에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광고를 보고 ‘다이어트바’를 구입해 하루 2팩씩 먹었다. 장 씨는 이 음식만 먹다가
2주 만에 영양부족으로 쓰러졌다.
장 씨는 “식사 대용식이라고 해서 다른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
몸에 기운이 없어지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