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 중환자 위한 ‘단백질 고함량’ 수액제 급여 출시

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가 10월 1일부로 중환자를 위한 단백질 고함량 종합영양수액제(Total Parenteral Nutrition, TPN) ‘올리멜N12E(Olimel N12E)’을 건강보험 급여 등재와 함께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리멜N12E는 1000mL 당 76g의 아미노산, 950

통풍 발작에 '콜키신' 사용한다면...‘00 부작용' 주의

통풍 발작 예방에 사용되는 항염증제 별로도 부작용 발생 위험이 각기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표적 요산저하제인 ‘알로푸리놀’ 치료를 시작하면서 '콜키신'을 추가로 사용할 경우, 빈번하게 발생하는 설사 부작용 문제는 주의해야 할 부분으로 거론됐다. 최신 후향적 코호트 분석 결과 통풍 발

코로나19 백신 핵심기술 '지질나노입자' 개선될까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핵심기술로 평가되는 '지질나노입자(LNP)' 개발 분야가 한 단계 더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백신 접종 초기에 보고된 이상반응 이슈를 놓고 안전성을 확인한데 이어, LNP 비율 조정을 통해 상온 보관이 가능한 백신도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기존 mRNA(메신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전히 중요"

"기저질환을 가졌거나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여전히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고려해야만 한다" 감염전문가들은 고위험군 환자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경우, 코로나19로 확진되더라도 사망 등의 위험이 95% 이상 감소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5일 노지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모

기대수명 늘어난 혈액암, 최신 약물 치료법은?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이 최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과 온라인에서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닙), 인레빅(성분명 페드라티닙), 오뉴렉(성분명 아자시티딘) 등 BMS 혈액암 사업부 치료제에 대한 최신 정보와 임상 연구를 공유하는 ‘BMS 마이엘로이드 심포지엄(BMS Myeloid Symposi

'연 3회' 주사 가능한 황반변성약 '바비스모' 보험급여 적용

한국로슈는 안과질환 치료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가 10월 1일부터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DME)의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바비스모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에 의한 황반하 맥락막 신생혈관을 가진 환

필립스코리아, 서울의과학연구소에 디지털 병리 시스템 구축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 가 서울의과학연구소에 디지털 병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의과학연구소(SCL, Seoul Clinical Laboratories)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병리 시스템이 구축된 검사 전문 기관이 됐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필립스 인텔리사이트 디지털 병리

입셀 GMP 시설,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식약처 허가 취득

입셀(YiPSCELL)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유도 만능 줄기세포’ 기술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국내 최초의 생명공학 스타트업이다. 유도 만능 줄기세포라는 차세대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해 정상인과 환자에서 유래한 줄기세포주를 생산하고

GSK 한국법인 신임 사장에 마우리찌오 보르가타 취임

한국GSK는 10월 1일부로 마우리찌오 보르가타(Maurizio Borgatta)를 신임 사장(General Manager)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보르가타 사장은 2015년 GSK에 입사한 이래로 비즈니스 리더십, 직원중심 전략, 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GSK 입사

"글로벌 출시 신약, 1년 내 국내 도입되는 비율 5%"

건강보험을 적용받는 신약의 비중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권을 차지하면서, 환자들의 신약 접근성이 우려된다는 평가도 나온다. 4일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이종혁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진행한 ‘우리나라 신약의 약품비 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