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트라우마, 불안도 전염될까?

이태원 참사로 많은 국민이 공포, 공황, 우울, 무력감 등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사회 안전망 체계의 부재로 곳곳에 불안감마저 떠돈다. 불안은 전염되어 더 큰 불안을 낳는다. 제각기 다른 증상을 보이는 불안은 어떻게 전염되는 것일까? 뇌 구조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우리 뇌에는 거울뉴

무심코 하는 건강 악화 습관 4가지

  습관은 자신도 모르게 건강을 좀 먹는다. 무심코하는 반복된 행동이 누적되면 몸은 서서히 나빠질 수 있다. 사람들이 자주 하는 행동 중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습관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머리카락 꼬기 머리카락을 손가락에 걸고 빙빙 돌리는 습관을 가진

고혈압이라면 조심해야 할 음식 7가지

  성인의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에 이라고 한다. 이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심장발작이나 뇌졸중처럼 치명적이다. 미국 매체 ‘더스트리트닷컴(thestreet.com)’이 혈압이 높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심리, 왜?

어쩌다 한 번이든, 습관적이든 누구나 해야 할 일을 미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다지 즐거울 것 같지 않은 일을 미뤄두는 건 자연스럽지만 마감이 닥쳐오면 불안과 스트레스가 쌓인다. 우리는 왜 할 일을 미룰까. 미루는 행동을 할 때 우리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좋지만 많이 하면 탈 나는 4가지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해야할 일도 지나치면 독이 되기 일쑤다. 음식이나 운동도 마찬가지다. 와인과 맥주도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좋은 화합물을 갖고 있어 도움이 되지만 고주망태가 되면 건강을 크게 해친다. 미국 '폭스뉴스'가 평소 건강에 좋다고 너무 많이 먹거나 하는 것 4가지를 소개했다.

강아지 vs 고양이, 감정적인 사람은 '이 반려동물' (연구)

민감하고 감정적인 사람은 반려동물을 선택할 때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어울릴 수 있겠다. 미국 워싱턴주립대 연구진이 19개 학교 1438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성격 요인을 다섯 가지로 나눈 빅 파이브(Big Five)에서 정서성 특성(emotionality trait)을 보이는 경우 고양이 선호도가 높

나이 든 부모님, 이 걸 챙기자

부모는 자녀로부터 도움을 받거나 기대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가급적 모든 일을 혼자 해결하려고 한다. 자신의 건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생활을 하다 나이가 들면 건강상의 이슈가 심각한 상황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나이든 부모님의 건강 징후를 눈여겨 보는 건 자녀의 몫이다.   &n

눈이 침침할 때 좋은 4가지 음식

  많은 사람들이 시력감퇴, 백내장 등으로 고생하고 있다. 안경을 쓰거나 콘택트 렌즈를 끼는 불편을 감수하며 생활해야 하는 사람도 많다. 인간은 시각 의존도가 높아 시력이 떨어지거나 눈이 건강하지 못하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눈은 혈관이 많이 지나는 신체부위로 올바른

차가운 날씨는 살빼기에 적합?... 갈색지방 증가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차가워지면 건강에 주의해야 하지만 체중 감량을 하려는 사람에게는 희소식일 수 있다. 찬 공기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호주 시드니 가반의학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낮은 기온은 건강한 지방인 ‘갈색지방’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

간접 흡연, 시력 손상 위험 2배 높여 (연구)

흡연자와 함께 사는 사람은 조기 시력 손상 위험이 2배 높다는 경고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간접 흡연이 조기에 시력 손상을 높일 가능성이 두 배 높다는 내용의 브리핑을 내놨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노화로 인한 시력 손실(vision loss)이 최대 5.5년 일찍 발생하는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