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vs 컴퓨터’ 사람들은 어느 쪽을 더 믿나? (연구)

어떤 노래를 들을까? 어떤 옷을 고를까? 무엇을 먹을까? 여행 가기에 어디가 좋을까? 당신은 주위 사람들에게 의견을 묻고 결정하는 편인가 아니면 컴퓨터의 결과에 의존하는 편인가? 일상생활에서 편하고 빠르게 결정을 내리는데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 알고리즘에 점점 더 의지하고 있다. 이렇게 알고리즘이 우

오메가3 보충제, 노화 속도 늦춘다 (연구)

오메가3 보충제 복용이 노화속도를 늦추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연구진은 오메가3 보충제를 복용한 그룹(각 2.5g과 1.25g)과 위약을 복용한 그룹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들 그룹의 생물학적 지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실험한

명상이 사람을 이기적으로 만든다? (연구)

불안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눈을 감고 마음을 챙기는 명상이 오히려 사람을 이기적으로 만들 수 있다? 명상의 역효과가 실험을 통해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 마음챙김’은 현재 순간을 있는 그대로 자각하고 수용하는 명상법이다.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에서

비타민D 결핍, 근육 약화시킨다 (연구)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근육이 약해진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호주 가반의학연구소(Garvan Institute of Medical Research) 앤드류 필프 박사팀은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저하되고 회복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쥐 실험을

근육 푸는데 좋은 음식 10

근육 경련은 근육이 긴장, 수축된 후 이완되지 않는 증상으로 일반적으로 운동이나 탈수, 여성의 경우 월경이 그 원인이다. 근육 경련은 통증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보통 근육을 마사지해 완화할 수 있다. 칼륨,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 주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 어떤 식품이 긴장된 근

'아아악~!' 비명으로 6가지 감정 표출 (연구)

아아아악! 으아아악~! 살다 보면 비명을 지르고 싶은 순간들이 많다. 두렵거나 무서운 무언가가 나타났을 때, 깜짝 놀랐을 때 그리고 기쁠 때도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 동물은 포식자의 출현이나 환경적 위협 등 부정적인 상황에 처했을 때 소리를 질러 그 위험을 알린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이에 더

코고는 아이, 뇌 모양 달라져 집중 잘 못해 (연구)

코고는 아이는 뇌의 모양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골이로 인해 아이가 집중을 잘 하지 못하고 과잉 행동하는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 아말 이사야 박사팀은 9세~10세 어린이 1만 명 이상 MRI 뇌 스캔을 분석해 충동조절과 추리를

일상 스트레스, 女 심장 혈관 좁힌다 (연구)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지만, 특히 여성이 겪는 일상 스트레스가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여성의 집안일 스트레스와 사회적 긴장도가 커짐에 따라 스스로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미국 드렉셀대학교 돈사이프보건대학 연구진은 여성건강

아침에 잘 일어나고 싶다면? 알람 소리는 '이것'

알람이 울려도 비몽사몽한 아침. 시끄러운 알람 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기란 쉽지 않다. 아침에 잘 일어나고 싶다면 좋아하는 음악으로 알람을 바꿔보자. 호주 RMIT 대학교 연구진이 두 번의 연구를 통해 장르에 관계없이 멜로디가 있는 알람 소리를 듣고 일어났을 때 기상 후 비몽사몽한

발열체크 필수 시대, 실제 연령별 정상체온 범위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디를 가든 발열체크가 필수인 세상이 됐다. 본래 체온은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사람의 정상 체온은 측정 부위, 연령, 성별, 신체활동 수준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차이가 난다. 그 중 연령에 따른 정상 체온 범위를 알아보고 언제 의사의 도움이 필요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