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희은 기자
미디어본부
부모님에게 건강정보 알려드리는 마음으로 독자들에게도 유익한 기사를 전하겠습니다!
살 빼려는 노력을 망치는 주말 습관 5가지
5일 동안 열심히 일한 다음 주말이 되면 침대에 누워 TV를 보거나 좋아하는 식당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으며 하루를 보내기 쉽다. 평범한 도시 직장인이 주말을 보내는 흔한 풍경이다.
주말에 운동은 안 하면서 고지방 음식을 실컷 먹으면 월요일 아침 불어난 몸무게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내가
뚱뚱한 아이 체중 줄이는 방법이 '이것'? (연구)
신선한 과일과 채소, 고기를 파는 슈퍼마켓에 가까이 사는 비만 아동은 체중을 감량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연구진은 식료품을 파는 가게가 거의 없는 지역에서 보다 신선한 제품을 판매하는 슈퍼마켓에 세금을 감면해주는 FRESH(Food Retail Expansion Pr
잠 못자면 얼굴 표정도 못 읽어 (연구)
잠을 못자면 몽롱한 상태가 이어진다. 이렇게 수면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타인의 얼굴 표정을 정확하게 해석하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연구진은 젊은 남녀 45명을 대상으로 극심한 수면 부족이 타인의 얼굴 표정을 탐색하고 평가하는 방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배고프면 왜 화가 날까? (연구)
너무 배가 고파서 사소한 일에도 과민반응하고 쏘아붙인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배가 고플 때 우리가 왜 비이성적으로 행동하는지, 그 수수께끼를 푸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쉽게 말해 배고플 때 장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이 뇌의 뉴런과 결합해 기분과 행동에 변화를 주기 때문
성관계 안 하면 자궁질환도 안 걸릴까?
자궁암은 우리나라 여성암 중에서 7번째로 흔한 암이다. 매년 3000명 이상이 자궁암에 걸리고, 그중 900명 정도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다. 자궁암에는 자궁경부에 생기는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에 생기는 자궁내막암이 있다. 이중 자궁경부암이 절대적으로 흔한 암이므로 자궁암이라고 통칭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에
세끼 식사 '이 시간' 내에 끝내야 건강에 좋다 (연구)
12시간 안에 모든 식사를 마치고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오래 사는 비결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워드휴스의학연구소(Howard Hughes Medical Institute) 분자 생물학자 조셉 타카하시 박사팀은 쥐 실험 결과에서 하루 중 가장 활동적인 시간에 칼로리를 제한한 식사를 한 쥐의
뚱뚱한 사람 술 많이 마시면, 암 위험 60% 더 높아 (연구)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 특히 체지방률이 높은 사람이 음주를 할 경우 술과 관련된 암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진은 40세~69세 영국 성인 40만 명의 데이터를 가지고 12년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술과 관련된 암에 걸렸는지 조사한 결과를 최근 유럽
뒤죽박죽 아이 약들, 올바른 보관법은?
대부분 약은 오랫동안 보관하면 변질되고 효과도 사라지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지켜 복용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 복용 약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약품 유통기간이나 보관법에 무심한 부모들이 많다.
실제로 몇 년 전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 소재 100 가구를 대상으로 의약품
우울증 있는 치매환자, 대화로 치료한다 (연구)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치매 환자 수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치매로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 증상을 경험하는데 보통은 약물로 치료를 한다. 하지만 약물 치료는 증상을 억누르고 환자가 삶을 즐기지 못하는 부작용이 있다.
이 가운데 대화 치료(talk therapy)가 치매 환자의 우울증 증상을 완
콜레스테롤 낮추면 몸에 일어나는 일들
콜레스테롤 자체가 나쁜 건 아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으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이 무서운 건 별다른 증상이 없어 간과하기 쉽기 때문이다. 유전적인 요인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으며, 혈액검사를 통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