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우울증, 뇌졸중 위험 46% 높여…예방식품10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뇌졸중을 돌연 일으킬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 골웨이대 의대 연구팀은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급성 뇌졸중을 앓을 위험이 훨씬 더 높고 예후(치료 후 경과)도 좋지 않은 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
“2세 이전 호흡기병, 일찍 숨질 위험 93%↑”
2세 이전에 폐렴 등 호흡기병에 걸리면 어른이 돼 각종 호흡기병으로 숨질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 연구팀은 1946년 출생한 참가자를 모집한 영국 코호트(The National Survey of Health and Development)
수돗물에 데어 죽기까지? 화상사고 뜻밖에 잦아(연구)
미국에서 수돗물에 데이는 화상사고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2016~2018년 미국에서 수돗물 화상을 입어 응급실을 방문한 사람이 5만2088명,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사람이 7270명, 병원에서 사망한 사람이
코로나로 잃은 가족, 마지막 얼굴 볼 수 있다 (연구)
코로나19로 숨진 고인의 시신을 방부 처리하거나 눈·코·입 부위(개구부)를 면봉으로 밀폐하면 감염 확산을 막고 가족들이 고인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안전하고 정중하게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대 의대 연구팀은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죽은 햄스터를 대상으로 코로나
폐경 여성, 소금에 특히 민감?...고혈압 조심
염분(소금)에 높은 민감도를 보이는 여성 고혈압 환자가 두드러지게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거스타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염분에 훨씬 더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경(완경) 후에는 과도한 소금 성분을 소변으로 내보내지 않고 몸 안에 보유
‘향긋한 내음’ 커피…건강 상 이점 7가지
모닝 커피로 아침을 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카페인 중독의 폐해를 잘 알면서도 커피의 달콤한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만큼 커피가 매혹적이라는 얘기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한다. 커피도 적당량 마신다면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미국 과학문화포털 ‘스터디파인즈(Study
값도 싸고 영양도 풍부한 식품 14가지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값이 비교적 싸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식품이 적지 않다. 이들 식품을 잘 골라 먹으면 생활비도 절약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일석이조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가 ‘값싼 영양 식품 14가지’를 짚었다.
1.렌틸 콩
적당한 1회 분량(9g)은 요리된
우울증약 듣지 않으면 '이 방법' 효과(연구)
복용 중인 우울증 약이 잘 듣지 않는 나이든 환자에게는 약을 바꾸기보다 조현병 약을 추가 처방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울증 치료제가 치료 저항성으로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 노인 우울증 환자에게 조현병 치료제 아리피프라졸(
50세 이상 무릎통증엔 ‘이것’ 큰 효과(연구)
무릎 통증 환자의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데 ‘무릎신경 고주파 절제술’이 큰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드스타 조지타운대 병원은 무릎 통증 환자 36명에 대한 임상 연구 결과 비수술적 치료로 성인, 특히 50세 이상의 무릎 통증을 뚜렷이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 일본, 코로나 중증도 낮은 건 ‘이것’ 덕분?
한국과 일본의 코로나 중증도가 서양에 비해 크게 낮았던 것은 ‘혈장 오메가-3 수치’가 훨씬 더 높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사우샘프턴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메가-3 수치는 한국인이 약 8~12%, 일본인이 7~11%였다. 서양인(4~5%)보다 훨씬 더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