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한국노바티스, 신디케이트 구성해 파멥신에 40억원 추가투자
한국노바티스는 국내 공동투자기관들과 신디케이트를 구성해 바이오 벤처기업 ‘파멥신’에 40억 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파멥신(설립자 겸 대표 유진산)은 항암·항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2008년 GATE I 프로젝트로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투자 대상기업에
손목터널증후군, 50대 여성을 노린다
지난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들이 쓴 총진료비는 322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8일 내놓은 손목터널증후군 분석자료에서다. 이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7년 약 9만 5000명에서 지난해 14만 3000명으로 5년 사이 약 4만 8천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탯줄서 뽑은 줄기세포로 관절염 치료”
제대혈 성체줄기세포 치료제무릎 관절 사이의 연골이 닳아 ‘뼈가 부딪히는 고통’을 겪는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을
위한 줄기세포 치료제가 최근 출시됐다. 명칭은 ‘동종 제대혈(탯줄 혈액)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은 “나이가 많아 연골이 닳아 없어진 환자도 인공관절
무좀치료제 ‘라미실’ 연매출 100억원 돌파
한국노바티스의 무좀치료제 ‘라미실’(성분명 테르비나핀)의 연매출이 100억
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한국노바티스는 24일 라미실의 지난해 한국 매출이 약 16% 늘어 외용 항균제 사상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무좀치료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라미실은 1
등산엔 '무릎 스트레칭' 필요없나요?
중장년층은 운동처방으로 ‘맞춤형’운동을
야유회나 각종 운동 등으로 몸을 많이 움직이는 계절엔 관절이 아파 병원을 찾는
환자가 부쩍 늘어난다. 관절 가운데서도 무릎이 가장 다치기 쉽다. 중장년층의 무릎을
손상시키는 대표적 운동이 등산과 마라톤이다.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는 동작이 많은
운동이기
3개월 빨리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 첫 발생
전남 순천서, 이상고온 탓...날 해산물 섭취 주의해야
올들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했다. 예년보다 무려 3개월이나 빠르다.
이에 따라 간이 나쁜 사람,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사람, 당뇨 등 만성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 등은 해산물을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병의원, 비밀보장권 등 6개항 액자 걸어야
보건복지부,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령안 입법예고
오는 8월 2일부터 모든 병의원은 비밀보장권 등 환자의 권리와 의무 6개 항목이 적힌 액자를 접수창구와 응급실에 내걸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모든
광동제약 "우황청심원, 약사와 상의하는 가정상비약"
가정의 달을 맞아 우황청심원이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엔 직장을 구하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면접을 앞두고 긴장감을
풀기 위해 우황청심원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우황청심원은 뇌중풍(뇌졸중), 심장 고동, 의식 불안의 치료에
쓰여 왔는데, 최
어? 서울에서 숨 쉬기가 좋아졌다?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최근 17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1일 ‘봄철의 불청객’ 황사가 발생한 일수가 줄어든 덕분에 올 봄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52㎍/㎥로 1995년 측정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10년 간의 1~4월 미세먼지 농도를 분석한 결
중년여성의 비애, 폐경 그리고...
중년 여성은 외롭다. 아이들이 곁을 떠나고, 폐경이 시작된다. 게다가 몸의 일부가
어느 날 갑자기 말을 듣지 않는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무릎관절이다. 무릎에 통증이
시작되면 나들이가 겁난다. 지하철 계단 내려가기도 두렵다.
무릎은 평생 써야 한다. 나이가 60~70대에 이르면 퇴행성관절염을 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