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간에 쌓인 피로, 음식으로 확 풀어볼까?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다. 무게 1~1.5kg인 간의 크기와 모양은 신기하게도 자신의 전체적인 체형과 닮은 경우가 일반적이다.
간세포는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능을 많이 한다. 혈액응고인자, 알부민 등 필수 혈청 단백질을 합성하고, 담즙
폐암 등 각종 암 재발위험, AI로 알아낸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폐암 등 각종 암 환자의 재발 위험을 정확하게 조기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이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개발됐다.
영국의 런던 임페리얼칼리지 등 공동 연구팀은 AI의 일종인 기계학습을 이용해 암 환자가 치료를 받은 뒤 종양이 다시 자랄 가능성을 종전보다 더 일찍 정확히 예측할 수
미국 ‘감염병분석예측센터(CFA)’ 공식 출범
날씨를 예측하는 기상청처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종 감염병의 유행을 신속, 정확히 예측하는 미국 ‘감염병분석예측센터’(CFA, Center for Forecasting and Outbreak Analytics)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여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난임치료 출생 어린이, 천식·알레르기·습진 위험↑(연구)
난임 치료(불임 치료)를 받고 임신한 어린이가 천식과 알레르기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 보건원(NIH)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난임 치료를 받고 임신한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보다 7~9세에 천식에 걸릴 위험이 30%, 습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직장 복귀, 재취업 가능성? (연구)
뇌졸중을 앓은 후 직장에 돌아가거나 재취업하기 힘든 사례에 여성 환자, 입원 기간이 상대적으로 더 길었던 환자 등이 포함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대 마인츠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큰 뇌혈관(대혈관)이 갑자기 막힌 허혈성 뇌졸중 환자로 기계 혈전 절제술(MT)을 받은 사람들의
습진 안 고치면 '이병' 위험 높아져 (연구)
습진은 불안, 우울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습진을 가볍게 생각하면 정신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질 수 있으니, 제때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다.
중국 쿤밍 의대 제6부속병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습진은 불안, 우울증에 걸릴 위험을
세계 첫 ‘태아~100세 10만명 뇌 변화 매핑 차트’ 작성
태아에서 100세에 이르는 인간의 뇌 변화를 매핑한 차트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작성됐다.
이 차트는 전 세계 뇌 과학자 200여 명이 100개 이상의 연구 과정에서 스캔한 10만 명분이 넘는 방대한 분량의 뇌 스캔을 모아 분석해 만든 것이다.
앞으로 세계의 모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의 두뇌는 과연 뭐가 다를까? (연구)
창의력이 매우 높은 사람들은 '독특한 두뇌 연결성'을 갖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캘리포니아대 LA캠퍼스(UCLA)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창의력이 뛰어난 시각 예술가와 과학자의 두뇌는 ‘작은 세계 속성’(Small-worldness)이 줄어드는 ‘독특한 두뇌
온종일 앉아있으면 벌어지는 끔찍한 일 12가지
이렇다할 운동도 하지 않고, 신체활동도 거의 없는 사람은 건강한 삶을 꾸리기가 어렵다. 궁둥이가 의자에 붙은 듯 오랫동안 줄곧 앉아 있으면 이런저런 병이 생기고, 수명이 부쩍 짧아진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의 도움으로 ‘온종일 앉아있으면 벌어질 수 있는
오늘도,내일도 세계인구 16%가 이 병 때문에...
오늘이든 내일이든 연중 특정 날짜에 세계 인구의 약 16%가 두통을 앓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과기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특정 날짜에 전 세계적으로 약 16%의 사람들이 두통에 시달리며, 그 가운데 거의 절반(약 7%)은 편두통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