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코로나에 걸리면 냄새 못맡는 이유 밝혀졌다(연구)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냄새를 잘 맡지 못하게 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호흡기 질환과는 달리 코로나에 감염되면 후각을 잃는 메커니즘을 규명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 때의 후각 상실 증상은
노인에게 젊은이 대변 이식하면 뇌, 눈, 장 다시 젊어진다(연구)
노인에게 젊은이의 대변을 이식하면 노화가 진행된 뇌, 눈, 장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쿼드램연구소(Quadram Institute) 공동 연구팀은 어린 생쥐의 대변 미생물군을 늙은 생쥐의 장에 이식하면 뇌,
봇물 터진 온라인 청원, 세상 바꿀 수 있을까?
최근 국내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이 특정인 사면을 요청하는 등의 국민청원에 대해 마지막으로 답변, 큰 논란을 일으켰다.
세계 최대 온라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 닷 오알지’(Change.org)에 따르면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이후 전 세계에서 1억1000만 명 이상이 이 사이트에서 각종
중환자 피 쓸데없이 뽑으면 항생제 내성만 키운다(연구)
병원이 중환자의 불필요한 채혈을 피해야 항생제 남용을 줄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불필요하고 반복적인 채혈은 항생제를 많이 쓰게 함으로써 항생제 내성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생제 내성이 생기면 약을 써
비만하면 나이 든 남성의 정자도 덜 건강하다(연구)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남성의 정자는 건강하지 못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나이 든 남성의 체질량지수(BMI)가 높아지면 노화가 진행 중인 정자세포 관련 기형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든 비만 남성은 정
英 진료지침 개정 “환자 얕보거나 비난하는 말 중단”
영국의사협회(General Medical Council, GMC)는 의사들이 환자를 앝보거나 비난하는 말을 해선 안된다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모범진료지침(Good Medical Practice)을 최근 개정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이 모범진료지
영국 사슴 2백만마리도 코로나 비상…숙주 돌연변이·잠복 공포
미국에 이어 영국의 야생 사슴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비상이 걸렸다.
영국 동식물보건국(APHA)은 최근 야생 사슴 200만 마리에 대한 모니터링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일간 메트로가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작업은 미국의 야생 사슴 가운데 80% 이상
골다공증 치료제가 뼈붙는 것을 방해하다니, 아니 왜?
주부 최모씨(63)는 4년 여 전부터 골다공증(뼈엉성증) 약을 먹고 있다. 그런데 최근 치과에 가서 임플란트 수술을 준비하다 낭패를 겪었다.
골다공증 치료제의 한 유형인 골흡수억제제(비스포스포네이트)를 너무 오래 복용한 바람에, 임플란트를 할 경우 턱과 입의 뼈에
美보건당국 아스피린 복용지침 변경, 환자 대혼란
뇌졸중·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 미국 보건당국이 위장출혈 위험 등을 이유로 종전의 아스피린 복용 지침을 바꿨기 때문이다.
10년째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는 김모씨(64)는 “아스피린을 먹고 좀 지난 뒤부터
10대들이 '엄마 품’을 떠나기 시작하는 나이는? (연구)
뇌 스캔 결과 10대들이 엄마가 아닌 외부 사람에게 더 많이 반응하기 시작하는 나이는 약 13세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대의 두뇌는 약 13세 때 엄마가 아닌 외부 사람의 목소리에 더 강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