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불후의 콜레스테롤약 스타틴, 장내 미생물군으로 부작용 예측
스타틴은 미국의 경우 4천만 명 이상이 복용하는 이상지질혈증 및 고지혈증 치료제다. 처방약에 속하는 스타틴 계열의 약물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춰주고, 뇌졸중과 심장마비의 위험을 줄여준다.
그러나 스타인의 이런 훌륭한 약물 효과가 모든 환자에게 똑같
멍게, 노화 징후 확 뒤집을 수 있다(연구)
멍게를 먹으면 노화 징후를 뒤집을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와 중국과학원(CAS) 대학 등의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멍게의 ‘플라스말로겐’ 성분이 인지 저하를 막을 뿐만 아니라 노화가 진행된 뇌의 인지 장애를 역전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팬데믹 중 청소년 심폐능력, 크게 떨어졌다고? (연구)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 중 미국 어린이· 청소년의 신체활동이 크게 줄고, 체질량지수(BMI)가 높아지고, 심폐운동 수행능력이 뚝 떨어졌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병원(CHOP)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은 코로나-1
중년의 3대 치매 위험요인, 10년 새 이렇게 바뀌었다
중년의 3대 치매 위험요인이 약 10년 만에 확 바뀌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년의 3대 치매 위험요인이 신체활동 부족, 우울증, 흡연(2011년)에서 운동 부족, 비만, 고졸 미만의 저
다이어트의 각종 질병 예방효과, '이것'따라 달라져
체중 감량 또는 증가가 고혈압·당뇨병 등 각종 비만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은 몸무게 변화 전의 초기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레스터대와 후원사인 덴마크 다국적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의 공동 연구팀이 영국의 성인비만 환자 40만
'드라큘라 전설' 헝가리 박쥐서 에볼라 유사바이러스 첫 분리(연구)
코피가 자주 나오고 온몸이 펄펄 끓다가 끝내 숨질 확률이 최대 90%나 되는 에볼라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한 바이러스가 헝가리 박쥐에서 처음으로 분리됐다.
영국 켄트대·그린위치대 및 메드웨이 약대 공동 연구팀은 치사율이 매우 높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4촌 격인 ‘로비
핫이슈로 떠오른 호르몬대체요법 치료제…영국서 4배 폭리
폐경 이후 여성들이 안면홍조(얼굴 붉어짐), 질건조증 등 갱년기 증상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사용하는 호르몬 대체요법(HRT) 치료제가 영국에서 공급 부족으로 큰 혼란을 빚고 있다.
HRT 치료제 ‘에스트로겔(Oestrogel)’ 등 제품이 글로벌 오픈마켓 ‘이베이’에서 영국 건강보험공단(NHS) 수가
[위드펫+]계절의 여왕 5월…반려견도 ‘꽃가루 알레르기’ 비상
아카시아·장미 등 각종 꽃이 활짝 피는 계절의 여왕 5월이다. 하지만 사람은 물론, 적지 않은 반려견들이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통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강아지 꽃가루 알레르기는 대부분 봄여름에 계절적으로 발생한다. 강아지의 나이 1~3세 때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많이 보이는 게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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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헤르페스 바이러스4형 백신’ 개발에 좋은 성과 (연구)
인간 헤르페스 바이러스 4형인 ‘엡스타인-바 바이러스’의 백신 2종이 생쥐에서 중화 항체를 유도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제약회사 사노피 연구팀은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는 새로운 백신 2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및 미국 국립암연구소(N
"폐경, 뇌 변형도 초래" 초기 호르몬 대체요법 중요
여성들의 폐경은 혈류를 해쳐 뇌 자체를 변형시키고, 일단 뇌 모양이 바뀌면 심할 경우 전혀 돌이킬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대 의대·애리조나대 의대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경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수치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뇌의 회백질을 감소시키고 혈류에 나쁜 영향을 미쳐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