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라거 맥주, 알코올성분 있든 없든 장 건강에 도움(연구)
맥주도 와인과 마찬가지로 적당량 마시면 장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화학학회(ACS) 연구팀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무알코올 및 알코올 라거 맥주가 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알코올 또는 무알코올
설탕 많이 든 가당음료, 갱년기 여성 간암 위험 높인다?
설탕이 많이 든 가당음료를 매일 한 잔 이상 마시면 간암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가당음료를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는 갱년기 여성은 월 3잔 미만 마시는 갱년기 여성보다 간암에 걸릴 위험이 78%
제목만 훑어봐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수칙15
다양한 경로로 여러 건강 수칙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알짜배기 같은 내용은 없을까? 이 물음에 어울리는 내용을 소개한다. 다음은 미국 건강포탈 ‘웹엠디’가 내놓은 ‘건강을 위해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15가지’다.
1.천천히
월 1회 이상 폭음하면 각종 음주문제 위험 5배(연구)
평소 술을 한 두 잔씩 적당히 마시는 사람들도 월 1회 이상 폭음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복합적인 음주 문제를 겪을 위험이 약 5배나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폭음은 한 번에 술을 5잔 이상 마시는 것을 말한다. 술 한 잔은 통상 알코올 10g이며, 이를
여름철 ‘건강 복병’ 이겨내고 ‘꿀 휴가’ 즐기는 긴급대책14
벌써 6월 중순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벌써 마음이 들뜬 사람들도 적지 않다.
여름철 바닷가나 야외에는 ‘건강의 복병’이 몸을 숨긴 채 기다리고 있다. 이 불청객을 제대로 다뤄야 올 여름 휴가도 잘 보냈다고 말할 수 있다. 미국 건강포털
캐나다, 루게릭병 약 조건부승인…美 FDA 압박 목적?
미국 보건당국의 승인을 아직 받지 못하고 있는 ‘루게릭병’ 임상시험용 의약품이 13일(현지 시각) 캐나다 보건부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캐나다 보건부는 2024년 완료될 제3상 임상시험에서 데이터, 추가 약리학적 연구, 정기 안전성 보고서 등을 통해 임상적 이점
짬짬이,깐깐하게 건강 습관 다지는 팁5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다지려면 짬짬이 시간을 내는 게 좋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직장인은 더욱 더 그렇다. 하루 일정이 이미 꽉 차 있더라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고작 1~2분, 기껏해야 10분이면 충분하다.
진정 원하는 걸 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삶의
"장출혈 부작용" 그래도 아스피린? “대장암 예방 이렇게”
아스피린은 대장암(결장직장암) 세포군의 진화 방식을 변화시켜 암세포의 생존 및 증식 능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 캠퍼스(UCI) 연구 결과에서다. 이는 아스피린이 장기 복용할 경우 부작용으로 60세 이상 노인에게 장출혈, 뇌졸중을
제1형 당뇨병의 섬세포 이식용 생체재료 개발 코앞
치료가 힘든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기증자 췌장(이자)의 채취한 섬세포(랑게르한스섬 세포)와 함께 이식, 면역 체계의 거부반응을 해결할 수 있는 생체 재료가 개발됐다.
미국 조지아 공대(GIT) 연구팀은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섬세포 이식용 생체재료인 마이크로겔(합
퀴어축제 논란 속 ‘성소수자’ 환자가 알려주고 싶은 10가지
서울퀴어문화축제의 7월 서울광장 개최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별세한 송해 선생을 추모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성소수자와 일부 시민의 갈등을 낳고 있다.
서울 종로3가 ‘송해 동상’ 옆에는 ‘종로 이웃 성소수자 일동’ 명의로 “송해 선생님,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