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채식만 먹여 18개월 아들 숨지게 한 엄마에게 무슨 일?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아들에게 채식만 먹여 생후 18개월에 숨지게 한 혐의로 미국의 채식주의자 여성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플로리다주 플로리다주 리 카운티 법원은 어린 아들에게 채식을 강요해 영양실조와 탈수 등으로 생후 18개월에 숨지게 한 혐의(1급 살인
혈액 A형, 60세 미만 뇌경색에 더 잘 걸려(연구)
A형 혈액형을 지닌 사람들은 다른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보다 60세 이전에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릴랜드대 의대가 전 세계 연구 결과 48건을 분석한 연구 결과에서다. 분석 대상에는 노년기보다 더 젊은 나이
속 쓰릴 때 ‘이런 음식과 식습관’은 금물
어떤 음식에 대한 몸의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다. 목과 가슴에 타는 듯 불편한 느낌은 소화기와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다. 위산이 역류해 식도(입과 위를 연결하는 관)를 자극할 때 속쓰림이 나타날 수 있다. 특정 음식도 속쓰림을 일으킬 수 있으나,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
비만은 물론 저체중도 ‘이 병’ 위험 높여(연구)
비만한 사람은 물론 낮은 체중을 가진 사람도 편두통을 일으킬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란 테헤란대 의대 연구팀은 정상 체질량지수(BMI)를 가진 사람들에 비해 편두통을 일으킬 위험이 저체중인 사람은 약 21%, 비만인 사람은 약 28% 더 높아지는
빈혈 노인, 근육 약해지면 사망 위험 ↑
빈혈 증상을 보이는 노인이 근육까지 약해지면 사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며,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약 2배 더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런던대, 브라질 상카를루스연방대 공동 연구 결과에서다. 공동 연구팀은 50세 이상 영국인 5310명을 대상으로 한 10년 동
‘디지털 자해’ 청소년, 자살시도 위험 9~15배
디지털 세상에서 자신을 스스로 해치는 댓글 등 콘텐츠를 올리거나 익명으로 전송 또는 공유하는 ‘디지털 자해(digital self-harm)’를 하는 청소년이 실제 자살을 시도할 위험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디지털 자해와 자살 간의 관련성에 관한 첫 연구 결과로 주목
관절염 등 자가면역환자 특히 ‘이병’ 조심!
류마티스 관절염 등 각종 자가면역병 환자는 심혈관병에 걸릴 위험이 최대 3.6배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벨기에 루뱅가톨릭대 등 국제 연구팀의 대규모 역학 연구 결과에서다. 연구팀은 영국 환자 2200만 명의 임상자료를 수집했다. 연구팀은 초대형 데이터베이스인
걷기, 올가을엔 정말 제대로 해볼까?
걷기는 근육, 뼈, 결합조직을 강화하고 체지방을 줄이고 지구력을 높이고 심혈관 건강을 개선해 준다. 특히 나이든 사람들에겐 최고의 신체활동 또는 운동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미국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건강 사이트 ‘더헬시(Thehealthy)’의 자료를
다발성경화증 재발률 50% 낮추는 약 떴다(연구)
다발성 경화증(MS)에 대한 임상시험용 항체 치료제인 ‘유블리툭시맙(ublituximab)’이 현재의 표준 경구용 치료제(먹는 약)보다 증상의 재발률을 약 50%나 줄일 수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연구팀은 대부분 재발완화형 다발성 경
‘우영우’ 엄마 50% 우울증...탈출구는 어디?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청소년·아동의 엄마 가운데 약 50%가 심한 우울증을 보이지만,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엄마의 우울증이 어린이의 행동 증상을 악화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 연구 결과에서다. 연구팀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