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섭기자
미디어본부
하루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겠다는 회사 방침을 적극 지지합니다. 새로운 트렌드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전 중앙일보 의학담당, 환경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
성관계도 약…잘 쓰면 명약되는 가정요법 11
편두통이 있을 때 성관계를 하면 머리가 지끈거리는 증상이 감쪽같이 없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성관계도 일종의 민간요법, 가정요법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바탕으로 ‘잘 쓰면 약보다 오히려 더 나을 수 있는 민간·
스스로 노화 부추기는 나쁜 습관 11
젊음과 건강을 오래 누리려면 평소 건강한 삶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 생활 습관을 엉망으로 유지하면 나이가 들수록 노화에 가속도가 붙는다. 몸도 마음도 더 빨리 늙는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의 도움으로 ‘노화를 부채질하는 나쁜 습관’을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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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건강에 좋은 음식 10가지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곧 가을이다. 무더위 속에서 시원한 바람만 찾다 보니 부부 또는 연인 관계도 시들해졌을 가능성이 크다. 성관계는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좋은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적절한 성관계는 피부를 좋게 하고, 열량을 태우는 운동 효과를 내고, 심장
몰래 저지른 소비, 파트너 관계개선에 되레 도움?
배우자∙연인 또는 친구 몰래 어떤 제품∙서비스를 소비하거나 경험을 하면 오히려 관계를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비밀스러운 소비자 행동을 정서적, 행동적, 관계적 측면에서 들여다본 첫 연구 결과로 주목된다.
미국 인디애나대 경영
“뉴스에 ‘중독’되면 정신·신체 건강 위협”(연구)
매일 쏟아지는 뉴스를 끊임없이 확인하지 않고서는 못 배기는 강박관념을 가진 ‘뉴스 중독자’는 스트레스, 불안과 각종 병에 걸릴 위험이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공대(TTU) 연구팀은 ‘뉴스 중독’ 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미국 성인 1100명에
“80대 노인도 하루 10분 이상 걸어야”(연구)
85세 이상 노인도 하루 10분 이상, 적어도 주 1시간 이상 걸어야 각종 질병으로 숨질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 의대 연구팀이 국민건강검진을 받은 만 85세 이상 노인 7047명을 조사, 분석한 결과다. 연구 결과, 일주일에 최소 60분 이
아니,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이 ‘변비’ 탓?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는 갑자기 허리 통증(요통)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허리 통증 환자는 장이 막혀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다. 미국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건강 사이트 ‘더헬시(Thehealthy)’의 자료를 토대로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변비의 원인과 치료’
뜻밖에 많은 이명 환자…성인 14.4%가 귀울림 경험
전 세계적으로 약 7억4000만 명의 성인이 이명(귀울림)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고, 약 1억2000만 명의 성인이 심각한 이명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명은 실제 외부에서 소리가 나지 않으나 귀나 머리에서 윙윙거리는 소리, 휘파람 소리, 바스락거리는
가을 코앞…“너무 잦은 샤워도 좋지 않아” 적정 횟수는?
23일은 모기의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다. 곧 더위에서 벗어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몸을 자주, 규칙적으로 씻는 게 당연한 것 같다. 하지만 사시사철, 매일 아침·저녁으로 샤워하고 몸의 때를 벗겨내는 게 과연 바람직할까? 물론 몸을 청결하게 유지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 나와
가수 김연자는 유행가 ‘아모르파티’에서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라고 열창한다. 이를 떠올리듯, 50세 이상 가운데 노화에 대해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람들은 만족도가 가장 낮은 사람들보다 사망할 위험이 훨씬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