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신어야 돼? 잘못되면 늙어서도 고생

하이힐을 꼭 신어야 할까? 최근 ‘하이힐 딜레마’에 빠진 여성들이 많다. 화사한 옷차림에 하이힐로 멋을 내고 싶지만 발 건강에 좋지않다는 생각에 주저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이힐은 발가락에 가해지는 압력을 증가시켜 발톱이나 발톱 주위 구조를 변형시킬 수 있다. 과도한 마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 확대

복지부, 전남 고흥종합병원 등 3곳 신규 선정   지역 내 산부인과가 없거나 분만가능한 산부인과로부터 거리가 먼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의 산부인과 설치 지원 사업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2013년도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 대상으로 전

청소년 체력 너무 부실... “체력장 부활” 목소리

학생들의 체력 부실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생 5명 가운데 1명은 체력이 정상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학생건강체력평가(PAPS)에서 정상 체력에 미달하는 4∼5등급을 받은 학생이 15.2%(83만6963명 중 12만734

식약처장에 정승 전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

새 정부 들어 처로 승격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정 승 한국말산업중앙회 회장이 14일 내정됐다.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정 내정자는 행시 24회 출신으로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본부 본부장,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원장,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을 지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정부조직 개편에서 '

"의외네" 화이트데이에 진피생강차 인기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주는 날로 통하는 화이트데이(14일)의 선물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 14일 유통업체에 따르면 사탕·초콜릿과 핸드백·액세서리 등 대표적인 화이트데이 상품 뿐만 아니라 건강차의 매출이 큰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속 쓰리고 아플 때 아무 약이나 들지 마세요”

속이 쓰리다면 이런 질환을 의심해 보세요. 속쓰림은 위산과다로 인해 위가 쓰리고 아픈 증상을 말한다. 위산과다는 불규칙한 식사습관, 매운 음식, 술 등의 자극성 음식섭취, 심리적 요인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문제는 속쓰림이 단순 위산과다 뿐만 아니라 위암, 위&midd

“감기 예방” 환절기 유행 코 세척, 올바른 요령

  황사 피해나 감기 예방을 위해 최근 규칙적으로 코세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환절기인 3,4월에 감기 환자가 급증하면서 코세척을 위해 생리식염수를 찾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7~2011년 5년간의 건강보험 심사 자료에 따르면 매년 3월과 4월에

동아제약 리베이트' 의사 1300명 면허취소 위기

국내 제약업계 1위인 동아제약으로부터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의사와 병원 관계자 124명(의사 119명)이 무더기로 사법처리되고 1300여명이 행정처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 통보됐다. 행정처분 대상자는 대부분 의사여서 대규모의 자격정지 후폭풍이 불 전망이다.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

"코높이 성형수술 광고한 치과에 면허정지"

보건복지부가 미용목적의 코높이 수술이나 주름제거 광고를 한 치과에 대해 의료법 위반 혐의로 면허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치과에서 미용을 목적으로 눈과 코, 이마 주름을 시술하는 내용의 광고를 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아 이를 감독기관인 관할 보건소로 넘긴 결과, 최근

치과에서 웬 코높이-주름제거 수술?

  보건복지부가 미용목적의 코높이 수술이나 주름제거 광고를 한 치과에 대해 의료법 위반 혐의로 면허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치과에서 미용을 목적으로 눈과 코, 이마 주름을 시술하는 내용의 광고를 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아 이를 감독기관인 관할 보건소로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