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흔한 개똥쑥에 이런 엄청난 효과가?

‘개똥쑥’이 요즘 화제다. 국화과로 쑥의 일종인 개똥쑥은 쓰고 매운 맛이 나는 약초로 암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대장암이 간까지 전이됐지만 개똥쑥을 먹고 나았다고 주장하는 최모

진주의료원 폐업 공표...노조 전면투쟁 선언

경상남도가 29일 진주의료원 폐업을 공식 발표했다. 홍준표 경남 도지사가 지난 2월 26일 폐업 방침을 밝힌 지 3개월여만이다. 박권범 진주의료원장 직무대행은 이날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와 도의회에서 수십차례 경영개선을 요구하였음에도 자구노력은 전혀 없이 기득권만 유지하고자

‘쉐이큰 베이비’ 논란 아기 끝내 숨져

  이른바 ‘쉐이큰(shaken) 베이비 신드롬’ 논란이 일었던 생후 6개월된 아기가 끝내 숨졌다. 어린이집에서 자다가 이상 증세로 병원으로 옮겨졌던 아기가 뇌사상태에 빠진지 49일 만인 27일 오후 10시 11분쯤 사망한 것이다. 사건 초기 아기의 부상 원인을

“어느 날엔 마구 비명” 이소라 ‘과거’ 고백

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가 27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과거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경험과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늘씬한 몸매와 미모로 부러움의 대상인 이소라도 인생 굴곡이 많았던 것 같다. 그녀는 이날 “과거 힘든 일이 너무 많았다.

‘진드기’ 또 사망....정치권 “국민 불안 해소” 촉구

‘살인 진드기’ 감염 의심 환자 신고 건수가 갈수록 증가하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부터 27일까지 살인 진드기 감염 의심 신고건수가 37건에 달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루 새 7건이 늘어난 것이다. 살인 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

살인 진드기 의심 30명으로...애완견도 조심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 수가 30명으로 늘어나는 등 진드기 공포가 좀처럼 수드러들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30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의료기관에 신고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사례 건수가 30건에 이른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 SFT

요즘 유행하는 바탕화면, 건강에도 좋아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들락거리다 보면 기발한 아이디어 게시물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꽉 짜인 업무 틈틈이 게시물들을 클릭하다보면 절로 웃음이 나오는 사진이나 글들이 많다. ‘요즘 유행하는 바탕화면 2탄’이라는 제목의 사진도 이 가운데 하나다. KBS2 드라마 &lsq

사랑하면 뇌 기능 향상, 자폐증 개선 효과도

사랑을 느끼면 뇌의 지적 영역이 발달하고 자폐증 증세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러큐스대학교 스테파니 오르티그 교수팀이 ‘성의학 저널’에 기고한 논문에 따르면 사람이 사랑의 감정을 경험하면 뇌 영역에서 옥시토신, 도파민, 아드레날린 등 행복감을

진드기 공포 확산....해충 막는 옷까지 나와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에 의해 사망하거나 감염 의심증상으로 3명이 사망한 데 이어 25일 광주광역시에서도 첫 의심환자가 나오는 등 전국에서 의심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살인진드기의 원인인 ‘작은소참진드기’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의심환자가 발생하지 않

자살기도 손호영 중환자실에... 심신 불안정

가수 손호영이 24일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새벽 서울 용산구 공영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차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기도했던 손호영은 인근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손호영은 위급한 상황은 넘겼지만 심신이 불안정해 2~3일 동안 중환자실에서 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