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용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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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원격의료-의료 영리화 그대로 추진”
논란이 일고 있는 의료법인 자회사 설립 등 보건의료 분야 규제완화 대책이 2014년도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그대로 포함됐다.
정부는 27일 범부처 합동으로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을 골자로 한 2014년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의료기관의 자법인 설립허용, 의료법인 합병, 의료기관
오징어, 술 안주로 제격...숙취 적고 간에 좋아
연말 술자리에는 흔히 생맥주와 오징어가 나온다. 오징어는 맛도 좋을 뿐 아니라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숙취 해소에 좋다. 우리 몸에서 쓸개즙을 만드는 타우린은 피로회복, 시력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오징어에 많은 타우린은 간세포의 재생도 촉진해 술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음식이다. 또한 우
식약처가 제시한 ‘공정하고 정확한’ 숙취 해소법
술을 즐기는 사람에게 숙취는 영원한 숙제나 다름없다. 음주 후 잠에서 깰 때 느끼는 불쾌감이나 두통을 피하기 위해 회식 때 마다 “알맞게 마시자”고 다짐하지만 이를 지키기가 쉽지 않다.
숙취의 원인은 알코올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어 체내에 축적되면서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알코올은
조상들이 겨울에 군밤을 즐겨 먹은 이유는
겨울에 군밤을 즐겨 먹는 것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숨어 있다. 밤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B6가 많아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감기나 피로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B6는 우리 몸에서 아미노산의 생성과 분해에 관여함으로써 단백질 대사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다.
임신부가 송년회 때 주의해야 할 음식들
임산부는 송년 모임이 달갑지 않을 수 있다. 몸도 피곤하고 태아의 건강을 위해 가려서 먹어야 할 음식도 많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언론 ‘르 파리지엔’이 송년회 때 임산부가 주의해야 할 음식을 25일 소개했다.
임산부는 해산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송년 모임 식단에 나온 굴, 조개 등은 가급적 날로
옐로우 X마스? 수도권 반갑잖은 미세먼지
'옐로 크리스마스'. 장시간 야외 활동은 가급적 피하세요.
성탄절에도 달갑지않은 미세먼지가 찾아올 것 같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5일 우리나라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수도권은 ‘약간나쁨’(일평균 81~120), 충청권, 강원권은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대기정체
산타, 선글라스 끼고 루돌프와 걸어야 하는 이유
이번 성탄절에도 산타클로스가 어김없이 찾아왔다. 거리와 백화점, 방송에는 얼굴이 두툼한 후덕한 모습의 산타클로스가 넘쳐난다. 선물을 안겨주는 산타클로스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하지만 건강전문가 입장에서 볼 때 산타클로스는 아쉬운 점이 많다.
우선 산타클로스는 너무 비만 체형이다. 어린이의
즐거운 성탄? 휴일이 되레 괴로운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나 연말의 들뜬 분위기가 달갑지 않은 사람이 있다. 마음과 몸이 외로운 ‘솔로 족’들이다. 이들은 다정한 연인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울적한 심정을 달래기 일쑤다. 크리스마스 휴일이 다가오면 오히려 괴로운 사람들을 위해 건강하게 연말 분위기를 보낼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네덜란드
의사들도 총파업? 의협 “내달 11일 출정식”
의료계가 마침내 총파업 카드를 꺼내들었다.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전국의사궐기대회를 주도했던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내년 1월 11일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을 갖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 이하
색깔 있는 과일들 저마다 성깔 있는 효능
‘색깔 있는’ 과일이 우리 몸에 좋은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레몬 등 노란색 과일들은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 있다. 또한 포도와 블루베리 등 보라색 과일은 안토시아닌, 페놀산과 같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색깔 있는’ 과일에 대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