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용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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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 망가진 사람 한해 11만명 넘었다...가장 나쁜 생활 습관은?
질병관리청이 30일 발표한 ‘2022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은 2022에만 11만 574건이나 발생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뇌출혈) 근처 뇌 영역이 손상되어 몸의 마비, 언어장애 등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다. 추위로 인해 혈관이 쪼그라드는
찌개, 앞접시로 꼭 덜어 먹었더니...위암에 어떤 변화가?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가 27일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했다. 2022년 발생한 신규 암 환자는 28만 2047명이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위암, 전립선암 순이었다. 국가암검진에 포함된 위암, 간암,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최근 10여
아침에 귀리밥-오트밀 자주 먹었더니...몸에 어떤 변화가?
아침부터 가공 성분이 많은 공장 식품을 먹기보다는 '건강한' 자연 식품을 먹는 게 안전하다. 귀리도 그 중 하나다. 단백질, 비타민, 필수아미노산, 베타글루칸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곡물이다. 최근 질병 치료제 소재로서의 가능성도 확인됐다는 소식이 들린다. 귀리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유방암 한해 3만명, 심상찮은 증가세...식습관-음주의 영향은?
26일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에 새로 발생한 암 환자는 28만 2047명이다. 남자 14만 7468명, 여자 13만 4579명이다.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2.7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8.1%였다. 남자(79.9세)는 5명 중 2명(37.7%),
피 검사 했더니 놀라운 결과...50~60대 여성의 혈액 심상찮은 이유가?
건강검진에서 피 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혈액-혈관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지표다. 총콜레스테롤이나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상태를 ‘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고 한다. 여기에 중성지방까지 많으면 고지혈증이다. 모두 심장-뇌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원인이다.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해
사과 샐러드에 브로콜리 넣어 먹었더니... 몸에 어떤 변화가?
브로콜리는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항산화 성분이 많아 몸속 세포의 손상을 막고 설포라펜 성분은 대장암이 생길 위험을 줄인다. 하지만 맛이 떨어지는 게 흠이다. 끓는 물에 소금과 식초를 조금씩 넣어 살짝 데치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지만 성에 안 찬다. 이럴 때 사과나 블루베리를 함께 먹어
너무 많고 무서운 ‘이 병’ 지난해 사망 27만명...식습관이 가장 중요한 이유?
질병관리청은 26일 국내 주요 만성질환 현황과 건강 위험요인을 분석하여 ‘2024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를 발간했다. 만성질환은 증상이 없이 서서히 발병하여 치료에 오랜 시간이 필요한 병을 통틀어 말한다. 2023년 기준으로 전체 사망의 78.1%를 차지했다. 만성질환에 대해 다시 알아
얼굴에만 신경 쓰다 후회한다... 몸속 노화 늦추는 습관-음식들은?
오늘도 TV를 보면 얼굴이 변한 사람이 있다. 주름을 감추기 위해 뭔가 시술을 한 것 같은데 오히려 더 이상해진 느낌이다. 여성의 중년은 노화의 출발점이다. 갱년기는 건강마저 뒤흔들어 놓는다. 얼굴은 물론 몸속의 주요 장기들이 본격적으로 늙어간다. 이 시기를 현명하게 대처해야 건강수명의
중년 여성의 췌장암-폐암 심상찮다...여자 환자 많은 이유가?
통계청의 2023년 연령별 사망확률에 따르면 여자의 기대수명은 86.4년, 남자는 80.6년이다. 기대수명의 남녀 격차는 5.9년으로 1985년(8.6년)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2023년 출생아의 주요 사망 원인은 암 19.1%, 폐렴과 심장 질환 10.0%, 뇌혈관 질환 6.
단백질 식품 많이 먹었는데... 왜 근육 늘지 않을까?
근육이 재산이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단백질 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근육의 자연 감소가 빨라지는 중년 이상의 사람들이 많이 먹고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근육이 늘지 않는다. 단백질을 더 먹어야 할까? 내 몸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단백질과 근육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