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수정 기자
사과몸매 여성 ‘천식’ 조심 하세요
복부 비만이 있는 여성은 천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거 연구에서는 허리 두께가 두꺼운 사람이 날씬한 사람에 비해 심장병, 암 등의
위험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번엔 거기에다 천식 위험까지 있다는 사실이 추가된
것이다.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 암센터 줄리 본 베렌 박사팀은 여
허를 찌르는 농담이 분위기 띄우는 이유
청중이 긴장해 있을 때 연단에 오른 사람이 재미있는 농담으로 첫 마디를 시작하면
와 하고 웃음이 터지면서 분위기가 좋아진다. 농담이 이러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듣는 사람의 정신을 잠깐 빼앗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의외의 농담일수록 그 뜻을 알아채려면 머리를 돌려야 하고 이렇게 머리를 돌리는
정부가 인증한 어린이 간식 내달 첫선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제과류 4개 제품이 다음 달 처음 판매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딸기 스쿠류’와, (주)웰팜의
‘5無 주스 키즈100% 유기농 과일야채’ 등 3제품에 품질인증을 내줬으며 9월부터
시판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의 품
남성 골다공증 환자 5년간 1.8배 증가
남성 골다공증 환자가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 골다공증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04년 47.8만
명에서 지난해 65.78만 명으로 34.8% 증가율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연평균
7%씩 증가한 셈이다.
심평원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 “인공선탠 기계, 1급 발암물”
선탠 할 때 사용하는 자외선(UV) 방출 기구가 발암물로 분류돼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6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최근 인공적으로 자외선을 방출하는 선램프 및 선베드를 발암물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WHO는 선탠기 사용으로 흑색종 발
전재희 “타미플루 특허정지 없던 일로”
보건복지가족부 전재희 장관은 25일 신종플루 치료제(타미플루) 특허 정지
조치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전재희 장관은 이날 오후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치료거점병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타미플루 특허 조치는 국제적인 신뢰가 걸려있는 문제”라며 “현 단계에서는
아직 논의하고 있지
일양약품, 신종플루 백신 공장 9월 착공
일양약품이 신종 플루 백신을 최대 6000만 도스까지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이르면
9월 중 본격 건립에 들어간다.
일양약품은 지난 21일 충남대 서상희 교수와 유럽 백신 관련 전문가와 함께 충청지역에
설입 예정인 공장 부지에 대한 최종 점검을 완료하고 9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5일
신종플루 환자 반드시 마스크 써야
대한의사협회는 신종플루 의심환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했다.
의협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에 앞서 배포한 회견문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민행동 수칙을 밝혔다.
의협은 "신종플루는 사람간의 접촉에 의해 전염되므로 신종플루의
신종플루 치료제 500만 명분 추가확보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항바이러스제) 500만 명 분이 연말까지 추가 확보된다.
정부는 24일 오후 서울역 KTX 사무실에서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및 시도, 교육청 합동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1250억 원의
예비비를 편성, 내년 예산에 반영키로 했다.
정
의료기기 같아도 한국만 부작용 없다?
생명을 다루는 의료기기에 부작용이 발생하면 반드시 신고하도록 2004년부터 법제화됐지만
실제 신고 건수는 극히 적은 편이다. 이는 부작용을 신고할 경우 불이익이 돌아올
것을 의료기기 관련 업체들이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에 따라 부작용 자진신고
업체에 이익을 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