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수정 기자
뚱보와 밥먹어야 내 살 빠져
날씬해지고 싶다면 낮에는 날씬한 친구와, 저녁에는 뚱뚱한 친구와 밥을 먹으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먹는 양이 상대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브렌트 맥퍼렌 교수 팀은 여대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사 상대에 따라 식사량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실험했다. 식사 파트너로
가짜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 구속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을 넣은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속여 판매한 업자가
구속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발기부전치료제가 다량 함유된 '양생곡신력'이라는
가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 김모씨(63)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청에
71세 남성 신종플루 10번째 사망
신종플루로 인한 10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신종플루 확진 환자 중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던 71세 남성이 23일 오전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고령에 평소 만성신부전증, 고혈압을 앓아와 고위험군에 속하는 환자는 지난 9일
신종플루 증세가 발생한 뒤 16일 확진
CJ 식용유 ‘라이트라’ 발암의심물질
(주)CJ제일제당의 식용유인 ‘라이트라’, ‘체지방 걱정을 줄인 라이트라’ 등
2개 제품에 발암 물질 함유 우려가 제기돼 판매와 유통이 금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 두 제품 안에 안전성 논란이 있는 ‘글리시돌 지방산 에스테르’가
생성될 수 있어 유통과 판매를 금지하고 업체에게 자진 회수토록 조
어린이, 신종플루 백신 2번 맞아야
3~9세 어린이와 6~35개월 아기는 신종플루 백신을 두 번 맞아야 제대로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다국적 백신제조업체인 사노피 파스퇴르의 임상시험
결과 이 두 연령 그룹의 어린이는 신종플루 백신을 3주 간격으로 두 번 맞아야 충분한
어린이 납중독 기준 고쳐야
현재 어린이에 대한 납 중독 허용치는 1㎗(데시리터, 10분의 1ℓ) 당 10μg(마이크로그램,
100만 분의 1g)이다. 그러나 기준치 이하로 납에 노출된 어린이도 심한 학습-행동
장애를 보여 허용치를 낮출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영국 브리스톨대학 어린이청소년 건강센터의 앨런 에몬드
때이른 추석, 식중독 조심하세요
추석 음식을 할 때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충분히 가열해야 하고 보관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별 조리
및 취급 방법’을 22일 안내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식품은 중심부의 온도가 74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하고
5도 이
신종플루 뇌사상태 환자 사망
신종플루에 감염돼 뇌사상태에 빠졌던 환자가 사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22일 오전 신종플루 중증 입원 환자
중 뇌사상태에 있던 수도권 거주 40세 여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달 24
‘차 없는 날’ 걷다보면 심장 튼튼해져요
22일은 ‘차 없는 날’로 서울 종로와 테헤란로 구간에 승용차 통행이 통제되고
출근 시간인 오전 9시까지는 버스와 지하철이 무료로 운행된다. 차 없는 날 켐페인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차원에서 2006년부터 시작됐지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출퇴근 때 자가용 승용차 대신 버스(Bus)나 지하철
귀향길 신종플루 너무 걱정마세요
신종플루 때문에 추석 귀향길을 포기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
신종플루가 계절독감과 위험도가 비슷하더라도 신종플루는 인류가 처음 겪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불안하고 더 조심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예방수칙만 철저히 지키면 귀향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삼성서울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