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이상 눈, 입 건조… 원인은 '쇼그렌 증후군'

  40대 이후 중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 중에 쇼그렌 증후군이 있다. 쇼그렌 증후군은 자가 면역질환의 하나로 면역 세포들이 자신의 침샘이나 눈물샘 등을 공격해 염증을 반복적으로 일으키고, 조직을 파괴하는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이다.   중년 여성에서 잘 발생되며, 여성이 남성

내년에 1~2세 어려진다.. 외신이 주목한 한국식 나이

  내년 6월부터 민법과 행정 분야의 나이 기준이 '만 나이'로 통일해서 적용된다. 계산 방식에 따라 1~2세까지 차이가 났던 ‘우리 식’ 나이가 태어난 해를 0살, 정확하게 1년이 지날 때마다 한 살씩 더하는 국제적 '만 나이'로 일원화되는 것이다. 국회는 7일 본회의에서 만 나이 사용을

과도한 경쟁심이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 4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보상을 받는 것은 합리적이다. 경쟁은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키는 측면도 있다.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성공한 여성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쟁에서 승리했던 어렸을 때의 기억이 그들의 성공에 좋은 영향을

달리기 부상 예방하는 근력 강화 운동 4가지

  겨울에는 달리기를 하다가 부상을 입기 쉽다. 추운 날씨 탓에 근육과 관절이 뻣뻣하게 경직된 데다가 바닥까지 얼어 넘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겨울철에 유산소 운동을 하려면 무엇보다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달리기를 하기 직전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 것도

천연 재료를 이용한 한겨울 피부 보습법

  알림음이라도 설정해놓은 듯 12월이 되자마자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졌다.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든 것이다. 칼바람이 부는 매서운 날씨가 지속되면 피부가 건조해져 따끔거리거나 가려워진다. 피부 관리에 있어 보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피부보습을 위한 제품들이 많이

눈 깜빡, 어깨 으쓱… 우리 아이 틱장애 아닐까?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 계속 깜빡거리는 눈, 씰룩거리는 얼굴, 벌름거리는 코... 특별한 이유 없이 의식하지 못한 채로 얼굴이나 목, 어깨 등의 신체 일부분을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증상은 틱 장애가 있을 때 나타난다.   더 심한 경우에는 자신의 신체 일부를 때리거나 불안

남녀 식습관 차이에 따른 다이어트 전략

  다이어트를 제대로 하려면 성별에 따라 전략을 짜야 한다. 남녀 차이를 감안하지 않고 시중에 떠도는 다이어트 비법에 솔깃했다가는 체중감량 효과 없이 건강을 해치기 십상이다. 몸무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은 남녀의 차이가 뚜렷하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팀은 남성이 육식을, 여성이 채식을

기침이나 재채기... 허리 아픈 이유는?

요즘 감기로 기침을 하는 사람이 많다. 기침이 허리통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기침을 심하게 하면 허리가 왜 아플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배에 힘이 더해져 복압이 상승하고 앞뒤로 강하고 빠른 반동이 일어난다. 허리와 디스크에 엄청난 부담을 줘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비만이 있으

잘못된 영양 상식

  무엇이 몸에 좋고 나쁘다는 이야기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잘 알려져 있는 영양 관련 상식에도 잘못된 것들이 많다. 식품과 영양 관련 정보 사이트 ‘오소러티뉴트리션닷컴(authoritynutrition.com)’이 잘못된 영양 상식 4가지를 소개했다.     ◆

겨울에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는 법

  겨울엔 해가 짧아 아침에 눈을 떠도 어둡다. 눈을 다시 감고 따뜻한 이불 속의 온기에 몸을 더 맡기기도 한다. 우리의 몸은 햇빛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몸의 생체주기는 눈이 태양빛을 감지함으로써 조절된다. 시신경이 뇌와 만나는 부위 아래에 시교차상핵이 있다. 이 곳이 바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