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저리고 차면?... 혈액순환 장애가 아닐수도

  손발이 저리고 차면 일시적으로 피가 잘 순환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무심코 지나치기 십상이다. 손과 발의 저림이 지속되고 목이나 허리 통증까지 있다면 척추와 관절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는 허리와 다리가 아프고 저린 증상이 특징이다. 다리 통증은 허

어릴 때부터 심장건강 지키는 습관

  심장 건강의 중요성은 별다른 말이 필요없다. 대개 나이가 들어서야 심혈관 질환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자녀가 어릴 때부터 심장 건강을 챙기는 습관을 들이게 하면 어떨까.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심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 집 밖의 소

약물성 비염?....올바른 비염 치료법

비염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코)점막의 염증성 질환이다. 비염은 원인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기간에 따라서는 급성 비염과 만성 비염으로 분류한다. 비염의 원인과 분류는 다양하지만, 증상은 대부분 비슷하다. 가장 흔한 증상은 콧물과 코막

칼슘만? ....뼈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

나이 들면서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뼈는 몸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구성 요소다. 제대로 걷고 달리고 생활하려면 뼈가 튼튼해야 한다. 뼈는 살아있는 조직이다. 매일 조금씩 분해되어 사라지고 다시 만들어지는 활성화된 성장 조직이다. 남녀 모두 30세 이후에는 뼈가 형성되는 것보다 손

탱탱한 피부 원한다면 피해야 할 음식 6가지

  피부가 처지고 푸석하면 나이들어 보인다. 많은 이들이 여드름을 다스리면 잔주름과 싸워야 하는 시기를 맞는다. 자외선 차단, 비타민D 복용 등 피부 관리는 번거롭다. 평소 몇가지 음식을 주의하면 이런 번거로움에서 많이 벗어날 수 있다. 피부과 의사들은 음식에 조심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미국

다이어트하고 치매도 예방하는 생활 습관

  100세를 살아도 오랫동안 앓아 누워있다면 행복하지 못하다. 치매와 오랜 병치레 없이 오래 살 순 없을까? 치매 예방과 다이어트 방법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 발행하는 하버드 심장건강 레터(Harvard Heart Letter)를 보면 치매 예방과 다이어트 방법에는

'국내 감염' 엠폭스 잇따라 발생...7·8번째 확진자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국내에서 추가로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12일 국내에서 7번째, 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두 명의 추가 확진자는 서울 거주자로 최초 증상 발현 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 밀접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전신증상

갱년기 증상 방치하면 건강에 치명적

  자식이 장성해 얽매여있던 육아에서 벗어날 때쯤이면 엄마들은 자신과 싸움을 시작한다. 남편도, 아이도 쉽사리 이해하기 힘든 이 시기는 보통 4~6년 정도 지속된다. 바로 폐경 이후 갱년기다. 보통 하늘의 뜻을 알게 된다는 50세에 폐경을 맞지만, 갱년기에 빠져들었는지 제대로 알고 관리하는 여

위 내시경 5명 중 1명, 조직검사 시행한다

위‧대장 내시경 검사는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위암이나 대장암의 조기진단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다. 국립암센터가 매년 발표하는 국가암등록통계 2019년 자료에 따르면 전체 총 25만 4718명의 암 환자 중 위암은 3위(11.6%), 대장암은 4위(11.4%)로 높았다. 1위 갑상선암(12%), 2위 폐암

생활습관으로 대장암 물리치자

  대장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늦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고기 회식, 음주, 흡연,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대장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직장암이 있다. 대장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8가지를 알아보자.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