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하고 치매도 예방하는 생활 습관

  100세를 살아도 오랫동안 앓아 누워있다면 행복하지 못하다. 치매와 오랜 병치레 없이 오래 살 순 없을까? 치매 예방과 다이어트 방법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 발행하는 하버드 심장건강 레터(Harvard Heart Letter)를 보면 치매 예방과 다이어트 방법에는

'국내 감염' 엠폭스 잇따라 발생...7·8번째 확진자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국내에서 추가로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12일 국내에서 7번째, 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두 명의 추가 확진자는 서울 거주자로 최초 증상 발현 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 밀접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전신증상

갱년기 증상 방치하면 건강에 치명적

  자식이 장성해 얽매여있던 육아에서 벗어날 때쯤이면 엄마들은 자신과 싸움을 시작한다. 남편도, 아이도 쉽사리 이해하기 힘든 이 시기는 보통 4~6년 정도 지속된다. 바로 폐경 이후 갱년기다. 보통 하늘의 뜻을 알게 된다는 50세에 폐경을 맞지만, 갱년기에 빠져들었는지 제대로 알고 관리하는 여

위 내시경 5명 중 1명, 조직검사 시행한다

위‧대장 내시경 검사는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위암이나 대장암의 조기진단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다. 국립암센터가 매년 발표하는 국가암등록통계 2019년 자료에 따르면 전체 총 25만 4718명의 암 환자 중 위암은 3위(11.6%), 대장암은 4위(11.4%)로 높았다. 1위 갑상선암(12%), 2위 폐암

생활습관으로 대장암 물리치자

  대장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늦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고기 회식, 음주, 흡연,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대장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직장암이 있다. 대장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8가지를 알아보자. &nbs

최악의 건강지식 6가지

  건강에 관한 단편적 지식은 자칫 해로울 수 있다. 미국 폭스뉴스는 의사 2명이 지적하는 최악의 건강지식을 소개했다. 의사 한 명은 ‘병의 진정한 원인과 진정한 치료’의 저자인 제이콥 테이텔바움, 나머지 한 명은 이 방송의 건강 에디터 매니 알바레즈다. 두 사람의 견해는 의사들이 하는 처방과

신경증 땀, 왜 나는걸까

  날씨가 덥거나 운동을 하면 체온이 올라 땀을 흘리게 된다. 심리적인 이유로 땀을 흘리는 경우도 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해야 한다거나 번지점프대 위에 서있다면 손바닥이 땀으로 흥건해지기도 한다.   호주 울런공대 연구팀이 긴장 상황을 연출해 땀을 흘리도록 유도하는 실험

탄수화물로 암과 당뇨병 예방

  살을 빼려는 사람에게 탄수화물은 적처럼 여겨지지만 우리 몸에 소중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원천이다. 탄수화물은 여러 종류가 있다. 잘 소화되지 않는 저항성 녹말도 탄수화물이다. 이 저항성 녹말이 대장 폴립을 치료하며 암과 당뇨병을 예방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콜로라도대 의대 연구팀이

지중해식단, 특히 중년 여성에 좋아

전문가들은 심장 건강에 좋은 생활 방식 중 하나가 지중해식 식사라고 권해 왔다. 최근 한 연구는 이 식단이 특히 여성에게 좋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건강 의료 매체 ‘에브리데이헬스’가 소개했다. 지중해식 식단은 △과일과 야채 △통곡물 △견과류와 콩류 △올리브오일 같은 건강에 좋은 지방 △생선과 해

단백질바... 운동 전에 피하라고?

다이어트를 위해 공복 상태로 운동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배고픈 상태에서 헬스장을 찾아 무리하게 운동하는 것은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자동차가 달리기 위해서는 연료가 필요하듯 몸도 마찬가지다. 운동 전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결합한 간식이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완숙 달걀, 견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