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건강지식 6가지

  건강에 관한 단편적 지식은 자칫 해로울 수 있다. 미국 폭스뉴스는 의사 2명이 지적하는 최악의 건강지식을 소개했다. 의사 한 명은 ‘병의 진정한 원인과 진정한 치료’의 저자인 제이콥 테이텔바움, 나머지 한 명은 이 방송의 건강 에디터 매니 알바레즈다. 두 사람의 견해는 의사들이 하는 처방과

신경증 땀, 왜 나는걸까

  날씨가 덥거나 운동을 하면 체온이 올라 땀을 흘리게 된다. 심리적인 이유로 땀을 흘리는 경우도 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해야 한다거나 번지점프대 위에 서있다면 손바닥이 땀으로 흥건해지기도 한다.   호주 울런공대 연구팀이 긴장 상황을 연출해 땀을 흘리도록 유도하는 실험

탄수화물로 암과 당뇨병 예방

  살을 빼려는 사람에게 탄수화물은 적처럼 여겨지지만 우리 몸에 소중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원천이다. 탄수화물은 여러 종류가 있다. 잘 소화되지 않는 저항성 녹말도 탄수화물이다. 이 저항성 녹말이 대장 폴립을 치료하며 암과 당뇨병을 예방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콜로라도대 의대 연구팀이

지중해식단, 특히 중년 여성에 좋아

전문가들은 심장 건강에 좋은 생활 방식 중 하나가 지중해식 식사라고 권해 왔다. 최근 한 연구는 이 식단이 특히 여성에게 좋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건강 의료 매체 ‘에브리데이헬스’가 소개했다. 지중해식 식단은 △과일과 야채 △통곡물 △견과류와 콩류 △올리브오일 같은 건강에 좋은 지방 △생선과 해

단백질바... 운동 전에 피하라고?

다이어트를 위해 공복 상태로 운동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배고픈 상태에서 헬스장을 찾아 무리하게 운동하는 것은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자동차가 달리기 위해서는 연료가 필요하듯 몸도 마찬가지다. 운동 전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결합한 간식이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완숙 달걀, 견과류

봄에 나타나는 '오십견' 대처법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요즘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겨우내 잘 움직이지 않았던 사람들이라면 건강을 주의해야 한다. 오십견은 환절기의 대표적인 어깨 질병이다.   어깨관절주의염 가운데 하나인 오십견은 별다른 외상없이 어깨 관절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피막이 굳어져 어깨의

작은 습관으로 체질량 지수 줄이기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은 ‘체질량 지수(BMI)’라는 단어를 심심찮게 접했을 것이다. BMI는 키와 몸무게를 상대적으로 측정하는 것이다. BMI는 사람들을 저체중, 정상 체중, 과체중 또는 비만 범주로 분류하는데 이것은 특정 질병에 걸릴 위험을 평가하는 척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BMI가 무엇인지, 그리고

선행이 건강에 좋다

  남을 돕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큰 사건을 겪은 뒤 사망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공중보건 저널(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 에 실린 연구를 보자.   버팔로대 마이클 포울린 교수(심리학) 연구팀은 성인 846명을 추적해보니 실직

탈모 예방을 위한 골든타임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슬슬 빠지기 시작하면 신경이 쓰인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두피가 건조하고 예민해지기 쉽고, 이 영향으로 탈모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모발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오창근)가 발표한 ‘성공적인 탈모예방과 치료를 위한 생활 속 6가지 골든타임’을 살펴

여자에 대한 남자의 흔한 오해 3가지

  남성이 화성에서 오지 않았듯이 여성이 금성에서 온 것은 아니다. ‘성격 및 사회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남녀가 다른지만 차이는 크지 않다.   연구팀은 1만 3301명의 특성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