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도영 기자
최경규 교수, 대한치매학회 회장 선임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최경규 교수(사진)가 지난 2일 개최된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최 교수는 “치매에 대한 학문적 발전뿐만 아니라 치매로 고생하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사회적 지원 시스템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지역치매지원
맑은 눈 여성, 매력적인 과학적 이유?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에 달려있는 주관적인 것이지만 반대로 눈 자체가 어떤
모습이냐에 따라 아름다움의 척도가 되기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릴랜드대학 심리학과 로버트 프로바인 교수는 평균 나이가 20.6살인 남녀
대학생 208명에게 200장의 눈을 클로즈업 한 사진을 보여주고 어떻게
의사 1000여명, 리베이트 연루 포착
정부가 약 처방에 대한 대가를 주는 행위나 약 판매대금의 일부를 되돌려 주는
리베이트 단속에 나선 가운데 1000명의 의사와 15개 제약사가 연루된 정황이 포착됐다.
울산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제약회사로부터 돈을 받고 환자에게 특정 의약품을
처방해준 혐의로 전·현직 공중보건의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골다공증, 약 복용후 곧바로 눕지 않아야
골다공증(뼈엉성증) 약을 먹은 후 곧바로 누우면 약이 식도점막에 국소자극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1컵 이상의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하되 복용 후 30분 동안은
눕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골다공증 진료 환자수가 2009년에 74만 명으로 최근
4년간
젊어서 받은 스트레스, 나이 들면 기억 장애
젊어서 많이 받는 스트레스는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특히 나이 들었을
때 기억력이 나빠지는 것과도 관련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망각 호르몬 코르티솔에 반응하는 뇌의 두가지 수용체에 따라 나이 들었을
때 기억력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영국 에든버러대학의 조이스
서울대 지제근 교수, 국민훈장무궁화장 수상
제 39회 보건의 날을 맞아 서울대학교 지제근 명예교수(73)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한다.
보건복지부는 “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지제근 명예교수 등 유공자 203명을 포상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35년간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한 지 교수는 보건의료기술정책
광동제약, 국내 첫 아연음료 시대 열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은 중장년층 남성 시장을 겨냥한 국내 최초의 ‘마시는
아연 음료’ ZMD를 개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연 12mg과 마그네슘 66mg 등을 함유하고
있어 한 병 섭취로 1일 필요 함량 기준 대비 각각 100%, 30%의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다. ZMD 한 병에 함
한미약품, 마케팅 사장에 노용갑 사장 겸임 발령
한미약품은 영업·마케팅 담당 사장에 노용갑 한미메디케어사장(53)을 겸임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MSD 등에서 의약품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해 온 노 사장은 2005년
한미약품에 영입된 이후 2006년부터 관계사인 한미메디케어 사장으로 재직하며 의료기기
및
“사람이 견뎌내지 못할 불행은 없다” 입증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기대했던 것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불행한
일을 경험하더라도 사람들은 그 속에서 행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기가 얻은 결과가 최선일 때 사람들은 얼마나 보상을 받았느냐와 관계없이 행복을
느끼지만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