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면역저하 우려...“독감백신 필수”

독감백신 접종 권장기간인 10월을 앞두고 국내 백신 업체들이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7개 업체, 8개 품목의 독감 백신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인 위생 수칙이 철저해지면서 독감이 유행하지 않았는데 이로 인해 자연면역력이 줄어 독감 백신의 중요성이 오히려 커

'빅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세미나' 온라인 개최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빅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전환을 이끄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지향점(산업통상자원R&D전략기획단 김영성 그룹장) ▲디지털헬스케어 데이터 표준 및 분석(두브레인 감혜진 이사) ▲의료

뉴로핏 "PET 영상 자동분석 소프트웨어, FDA 허가"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PET 영상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SCALE PET)’을 정식 허가(510k Clearance)했다고 16일 밝혔다. 뉴로핏 스케일 펫은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과 MR

브릿지바이오, R&D 투자규모 1년새 2배↑

혁신신약 연구개발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핵심 사업인 혁신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에 따른 경상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173억 원으로 약 2배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연구 개발비가 대폭 증가한 것은 최근 글로벌 임상 2a상의 마지막 환자 투약을 마무리한

코로나19 증가세, 거리두기 정말 안해요?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달 들어 연일 10만명을 웃돌면서 재감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거리두기, 4차 접종, 추가 접종에 대한 궁금증을 정부의 설명을 참고 삼아 정리했다. △영업시간·모임제한 등 거리두기 도입은? 오미크론 변이가 등장한 시점부터는 영업시간과 모임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해외로...수출허가 신청 속속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진단키트를 개발한 기업들이 원숭이두창 유행 국가에 수출하기 위한 허가 절차에 돌입했다. 12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기업인 랩지노믹스, 미코바이오메드, 웰스바이오, 진스랩, 씨젠, 바이오니아 등이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개발을 완료했다. 랩지노믹스는 원숭이두창 감

자외선 강한 여름, 피부 '색소침착' 신경쓰인다면

여름철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피부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다. 자외선에 오래 쐬면 피부에 색소 침착이 일어나기 쉬운데, 히드로퀴논 성분 제품으로 치료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색소 침착이 진행된 경우 히드로퀴논 성분이 함유된 멜라토링크림을 선보였다.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

원숭이두창 백신 '진네오스' 5000명분 도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 제약사 바바리안 노드릭에서 제조한 3세대 두창 백신 '진네오스' 1만 도즈(5000명분)가 11일 오후 5시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 도입된다고 밝혔다. 3세대 두창백신 진네오스는 인간두창과 원숭이두창 모두에 효과성이 입증돼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승

일리아스, 염증성장질환 엑소좀치료제 과제 선정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는 염증성장질환(IBD)에 대한 엑소좀치료제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선정돼 최종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신약개발 전주기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연구개발(R&amp

어깨 건강 해치는 '라운드 숄더' 교정 운동법

스마트폰이나 태플릿PC와 같은 IT기기의 발달과 보급으로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콘텐츠나 미디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활동 범위가 좁아지면서 IT기기의 사용시간이 늘었다. 실제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하루 4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과사용 그룹의 비율이 코로나19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