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려면 이웃과 친하게 지내라”

‘건강하게 살고 싶으면 이웃과 친하게 지내라?’ 이웃과 가깝게 지내고 이웃을 더 많이 신뢰할수록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이색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주리 대학교 아일린 브존스트롬 교수는 2001년 실시된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가족과 이웃에 대한 조사 자료를 토대로 최근 새로운

비타민A만으로 매년 60만 명 살린다

비타민A 영양제를 충분히 공급하는 일만으로 매년 전 세계 60만 명 어린이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와 파키스탄 아가칸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최근 비타민A의 원활한 공급이 빈곤 국가 어린이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점심만 가볍게 먹어도 살 빠진다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맛있는 점심 식사’에 대한 유혹을 받을 때가 적지 않다. 직장 동료들과 맛집을 찾은 뒤 “점심 좀 덜 먹는다고 살이 빠지겠어?”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음식을 양껏 먹는 일도 꽤 있다. 그런데 점심 식사의 양을 조절하면 별다른 공복감 없이 상당한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빠의 적극적 양육, 아이들 똑똑하게

아빠가 적극적으로 양육에 나서면 아이들이 더 똑똑해지고 정서 장애를 겪을 확률도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컨커디어 대학교 연구팀은 아빠의 양육 태도가 자녀의 정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138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아이들을 3

자전거 격렬하게 타면 수명 5년 늘어

운동을 할 때 낮은 강도로 천천히 하는 것이 좋으냐 높은 강도로 숨이 턱에 막힐 때까지 하는 것이 좋으냐에 대한 논란은 오랫동안 있어왔다. 최근에는 가벼운 운동보다는 신체가 한계를 느끼는 지점까지 강도를 높여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 더 많이 도움이 된다는 견해가 우세한 편이다. 그런데 실제로 자전거를

여자는 ‘최후의 순간’에도 얼굴 지킨다

여성은 스스로 목숨을 끊을 때에도 남자에 비해 얼굴을 다치지 않는 방법을 주로 선택한다는 이색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남자와 여자가 자살을 시도할 때 어떤 방법을 선택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1997~2006년 미국 오하이오 주 중

초콜릿 매일 먹으면 심장병 위험 37%↓

초콜릿을 매일 꾸준히 먹으면 심장병 발병 위험이 37%가량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 오스카 프랑코 박사는 최근 초콜릿과 심장병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초콜릿과 관련한 기존 7개의 연구 결과를 다시

유엔 “조류 인플루엔자 재유행 위험” 경고

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가 “‘조류 독감’으로 많이 알려진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또 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FAO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베트남과 중국에서 기존 AI 백신으로는 치료를 하기 어려운 새로운 변종 AI 바이러스가 발견됐으며 이는 인근

임신 중 운동하면 아기 심장 튼튼

요가와 빠르게 걷기 등 간단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 임신부 뿐 아니라 태어날 아기의 심장도 함께 튼튼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캔자스시티대학교 운동생리학자 린다 메이 박사 연구팀은 최근 임신부의 운동과 태아의 건강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메이 박사와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를 4년 째

사무실서 ‘몸짱’ 만드는 5가지 요령

직장은 일터인 동시에 일주일에 40시간 이상을 보내는 중요한 생활공간이다. 직장의 근무 환경을 어떻게 조성하느냐는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 ABC방송 온라인판은 28일 직장 생활을 보다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꾸미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책상 주변을 ‘작은 체육관’으로 만들자=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