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완배 기자
“진통제 먹지마세요” 신장암 위험 세배
진통제를 10년 이상 장기 복용하면 신장암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세 배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조은영 박사는 최근 진통제 복용이 신장암 발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정기적으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12만6928명(남자 4만9403명,
메이플 시럽, ‘건강한 간’ 만든다
단풍나무(메이플 나무) 수액으로 만든 메이플 시럽이 간의 기능을 활발하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메이플 시럽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잘 자라는 사탕단풍나무
수액으로 만든 시럽으로 달콤한 맛이 강해 팬케이크나 와플에 주로 발라 먹는다.
일본 도쿄 대학교는 최근 실험용 생쥐를
음악가로 살면 귀가 20년 젊어진다
평생 음악을 들으며 음악가로 살면 노년기 청력이 일반인에 비해 훨씬 좋은 상태로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베이크레스트 로트맨 연구소(Baycrest’s
Rotman Research Institute)는 최근 음악가와 일반인의 청력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19~91세
아빠가 되는 순간 잠자리 능력 떨어진다
남자는 자녀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남성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잠자리 능력도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런 현상은 아이를 낳기 전까지 남자의 신체를
지배하던 ‘수컷 본능’이 아이를 낳고 나서는 ‘부모로서의 본능’으로 바뀌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자
이웃이 가난하면 심장마비 걸릴 확률↑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동네에서 살 경우 급성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세다스 시나이 의료센터(Cedars-Sinai Medical
Center)는 최근 이웃의 소득 수준이 급성 심장마비 발병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
여성은 저음의 남성에 더 끌린다
여성에게 오래 기억되고 싶은 남성이라면 가급적 낮고 굵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해야 좋을 것 같다. 영국 스코틀랜드 애버딘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남성의 목소리가
여성의 선호도와 기억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여성은 낮고
굵은 남성적 목소리를 선호할 뿐 아니라 그런 목소리로
초록색 고양이로 에이즈 치료한다
에이즈 바이러스에 내성을 지닌 새로운 유전자 변형 고양이가 태어났다. 미국
미네소타 주에 있는 메이오클리닉(Mayo Clinic) 연구팀은 최근 유전자 변형을 통해
고양이 에이즈(feline AIDS)로 불리는 고양이 면역부전 바이러스(Feline Immunodeficiency
Virus)에
러닝머신 잘못된 사용 탓 사고 많다
흔히 러닝머신으로 많이 불리는 ‘트레드밀(Treadmill)’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대중적인 운동기구 가운데 하나다. 트레드밀을 이용하면 날씨와 상관없이
걷기와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고 경사 조절을 통해 등산을 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안전해 보이는 트레드밀
자궁 속 태아도 35주 되면 통증 느낀다
자궁 속에 있는 태아도 임신 35주가 지나면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의 로렌조 패브리지
박사는 전자 뇌 측정기를 통해 태아가 자신에게 주어진 자극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대한 뇌 파동 분석을 진
건강하려면 시골보다 도시에 살아라
많은 사람들이 도시보다 한적한 시골에서 맑은 공기 마시면서 사는 것이 건강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정작 시골에서 사는 것보다 도시에서 사는 것이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와 로버트 우드 존슨 재단 공동 연구팀은 최근 미국의 각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