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에 개인병원으로 이직...전공의 복귀, 여전히 요원해
충북대병원 교수, 사직서 최초 수리… “타병원 이직, 사직 의사 커”
충북대병원에서 의대 교수의 사직서가 최초로 수리됐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발발로 이 병원 교수 200명 중 60% 가량이 사직서를 냈으나 실제로 수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충북대 측에 따르면 이 병원 정형외과 김석원 임상교수가 지난 10일 외래 진료를 마지막으로 출근하지 않고 있으며 대학 측은 최근 김 교수의 사직서를 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