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화상으로 아플 땐 진통제를?
요즘 같은 날씨에 선크림도 안 바르고 바깥에 한참 나가있으면 100% 살이 빨갛게 익을 수밖에 없어요.
한여름 햇볕이 피부를 빨갛게 그리고 화끈거리게 만드는 이유는 일광화상 때문인데요,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정성필 교수에 따르면 심할 땐 두통과 발열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겠죠? 태양광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바깥활동을 피하고, 긴소매의 옷을 입는 것이 좋겠지만 여의치 않을 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합니다.
이미 화상을 입었다면? 냉찜질을 하고 통증이 심할 땐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물집을 터뜨리면 세균이 감염될 수 있으니 일부러 터트리지는 않도록 해요.
[사진 출처=아이클릭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