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청년정책’ 분야 서울시 기관표창 수상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는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청년정책’ 분야 서울특별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건협과 서울청년센터(서초)가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524명을 대상으로 마음 및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이다.
건협이 제공한 프로그램은 창작 예술 작품 전시, 시화집 출간, 전문심리상담 등의 ‘문화예술 치유활동’과 신체건강향상을 위한 ‘청년 맞춤형 건강검진’, 미니운동회, 전시관람, 걷기대회 등의 ‘신체활력 활동’ 이다.
김인원 건협 회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소통을 돕는 사회적 관계망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사회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