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15kg빼고 3kg 더 뺀 비결...'이 운동'으로 체중 유지 중?
[셀럽헬스] 가수 솔비 다이어트 후 근황
가수 솔비가 18kg 감량 후 테니스로 관리하는 근황을 전했다.
최근 솔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테니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민소매 테니스 원피스를 입고 라켓을 들고 있다. 앞서 18kg 감량에 성공한 솔비는 늘씬하면서도 탄탄한 팔다리를 자랑하고 있다. 솔비는 “유지하기 위해 더 열심히 운동, 겨울에 더 열심히 관리해야 해요”라고 말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더라도 꾸준히 운동해야...전반적인 건강도 증진돼
다이어트에 성공하더라도 솔비처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다. 체중 감량 후 운동을 하지 않거나 식단을 조절하지 않으면 근육량이 감소한다. 몸에 근육이 부족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다시 살이 찔 수 있다.
때문에 지속적으로 체지방을 연소시켜야 감량한 체중을 수월하게 유지할 수 있다. 물론 다이어트를 할 때처럼 운동을 과하게 할 필요는 없다. 근육을 유지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규칙적인 습관을 만드는 게 좋다.
체지방 감소와 근력 강화 효과있는 테니스...시간당 열량 400~500Kcal 소모
솔비가 최근 즐겨한다는 테니스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다. 코트 안에서 끊임없이 움직여야 할 때는 체지방이 감소된다. 테니스로 소모되는 열량은 시간당 400~500Kcal 정도로 알려졌다. 라켓을 휘두를 때는 근력을 기를 수 있고 기초대사량이 상승한다. 라켓을 쥐고 있는 손과 팔의 근육이 쓰일 뿐만 아니라 등, 허벅지, 배 등 여러 근육이 사용된다.
다만 테니스 중 통증이 느껴진다면 멈추고 찜질을 해야 테니스 엘보를 막을 수 있다. 무리한 테니스는 테니스 엘보라고 불리는 외측상과염을 유발한다. 외측상과염은 팔꿈치 바깥에 튀어나온 뼈인 외측상과의 주변 근육에 염증이 생긴 상태다. 팔꿈치 바깥부터 아래로 뻗치는 통증이 생겨 세수, 빗질, 젓가락질 등에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다.
솔비 살 어떻게 뺐나?...걷기·골프 등 운동과 함께 식단 조절
한편 솔비는 지난 6월 체중 15kg를 뺐다고 밝힌 뒤 3kg을 더 뺀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즐기고 있는 테니스를 비롯 걷기, 골프 등으로 살을 뺐다고 한다.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꼽히는 걷기는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을 연소시킨다. 일정 거리를 평소보다 빠르게 걷거나 평지가 아닌 언덕, 계단 등 경사진 곳을 걸으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골프는 허리축이 중심이 돼 어깨가 돌아가는 순간적인 힘을 이용하는 운동이다. 하체, 척추, 상체 등 다양한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다. 야외 골프장에서는 많이 걸어야 하기에 유산소 운동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운동과 함께 식단 관리도 병행됐다. 특히 솔비는 오이를 자주 먹은 사실을 공개했었다. 오이는 열량이 100g당 9Kcal 정도인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오이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커 군것질이나 과식 등도 막을 수 있다. 오이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 염분과 노폐물 등 배출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