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전인화 “30년 전 몸매 그대로네”…늘씬한 비결은 ‘이 운동’?
[셀럽헬스] 배우 전인화 몸매 30년 유지 비결
배우 전인화(59)가 30년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전인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992년 첫딸 서현이를 낳고 입었던 니트, 30년 만에 다시 입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전인화는 30년 전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다. 60대를 앞두고 있음에도 군살없는 몸매를 자랑하는 전인화는 앞서 러닝머신과 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알려졌다.
유산소 운동, 체지방 제거하고 체중 조절에 좋아...신진대사 활성화하고 심장과 폐 건강에도 도움
유산소 운동을 자주 실천하면 체지방이 연소돼 전인화처럼 늘씬한 몸매를 가꾸는 데 도움된다. 운동 중에는 지속적으로 신체가 에너지를 소비한다. 특히 몸에 저장된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기에 체지방 제거와 전반적인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체내 산소, 영양분을 신체 곳곳에 전달해 전반적인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데도 좋다. 심장과 폐 건강을 향상시키고 혈당 조절을 개선하는 등 효과도 있다.
러닝머신은 공복에 타면 다이어트 효과 더욱 커
전인화가 한다는 러닝머신과 자전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에 속한다. 먼저, 러닝머신은 실내에서 걷기, 뛰기 등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다. 속도와 경사도를 조절해 운동 강도를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열량을 소모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심장 건강 개선, 체력 향상 등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도 이롭다.
특히 공복에 러닝머신을 타면 다이어트 효과를 더욱 크게 얻을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한다.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되기 때문이다. 러닝머신 효과를 높이려면 뒤로 타는 방법도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연구팀은 6주간 한 그룹은 뒤로, 한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타게 했다. 그 결과 뒤로 걸은 그룹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이 더 많이 감량됐다.
자전거는 유산소 운동 효과 얻는 동시에 전반적인 근육량도 기를 수 있어...혈당 건강에 이로워
자전거도 열량과 체지방이 소모되는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동시에 전반적인 근육량을 기를 수 있다. 자전거를 탈 때 주로 쓰이는 허벅지, 엉덩이 등 하체는 신체 근육의 약 70%가 저장된다. 자전거를 탈 때 하체 근육이 쓰이면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된다. 특히 근육에서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된 포도당은 운동 중 에너지원으로 잘 쓰이기에 하체 근육량이 많을수록 인슐린 민감도가 향상돼 혈당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무릎에도 부담을 덜 주는 운동이기에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도 부담없이 할 수 있다. 다만 평소 무릎이 약한 사람이라면 안장을 높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 안장이 낮을수록 무릎이 쉽게 구부러져 슬개골에 자극이 될 수 있다. 페달을 밟은 발을 가장 밑으로 뒀을 때 다리가 거의 펴진 상태여야 무릎 부담을 덜 주는 위치다.
허리가 안 좋은 사람은 자전거를 오랜 시간 타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자전거 타기 전 핸들과 안장 높이를 조절해 허리 각도가 15~30도 정도 되도록 맞출 필요가 있다. 자전거 타는 도중 15~20분 간격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허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등받이가 있는 실내 자전거를 선택하면 체중을 분산시켜 허리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저는남자면서허리가약한편인대이걸보니도움이많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