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영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피부·미용 의료기기 명품화 연구회 회장 추대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피부·미용 의료기기 명품화연구회 발족

허찬영 교수. [사진=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허찬영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피부·미용 의료기기 명품화 연구회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28일 밝혔다. 허 교수는 서울대 의대 성형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과장을 맡고 있다.

허 교수는 연구회 회장 취임사를 통해 “국산 피부·미용 의료기기에 대한 해외 의료진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현재에, 산학연병 전문가를 회원으로 한 피부·미용 의료기기 명품화 연구회를 통해 국산 피부·미용 의료기기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재단과 함께 오늘 발족한 연구회가 국내에서 산학연병 네트워크가 가장 잘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연구회 발족을 위해 한국비임상연구원 임원, WIKICRO 임원,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임원, 플랜닥스 대표, 서울대학교 피부과 교수, 리센스메디컬 대표, 울트라브이 대표, 쉬엔비 대표, 바즈바이오메딕 대표, 메디허브 대표,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 도프 대표, 대한피부모발레이저학회 이사장, 비엔에스메드 대표, 랩인큐브 대표 등 17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의료기기 명품화 연구회를 새로 발족하는 재단 허영 부이사장은 “재단에서는 의료기기 분야별 명품화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올해에만 전자약과 피부·미용 의료기기 명품화 연구회를 새롭게 발족했다”면서 “재단은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통해 진료병과 별 국산의료기기의 명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고품질화로 해외수출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댓글 쓰기

    함께 볼 만한 콘텐츠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