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산후 건강 개선 위해 맘스밀리와 '맞손'

동성제약 권오윤 부장(왼쪽)과 맘스밀리 승강수 본부장. [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은 하이엔드 산후조리원 운영 업체 맘스밀리와 산후 건강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맘스밀리에서 운영하는 노블5 산후조리원에서 진행됐으며, 동성제약 산후조리원 총괄 권오윤 부장과 맘스밀리 승강수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성제약이 개발한 제품을 통해 산모들의 산후 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성사됐다.

동성제약은 2013년 신생아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S바이오(DS-BIO)’를 통해 유산균, 비타민 D+K2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산모 전용 바디케어 브랜드 ‘NABODA(나보다)’와 프리미엄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와우(WOW)’ 등을 통해 산모와 가족 건강을 위한 제품 개발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혈당 상승 방지 기능성 쌀인 ‘당박사 쌀’의 유통을 계획하고 있어, 임신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관리와 산모들의 식생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윤 동성제약 부장은 “당사는 산후조리원팀을 별도로 운용하고 있을 만큼, 산모와 산후 건강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건강한 출산과 산후 조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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