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 제4대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장에 김영웅 룰루메딕 공동대표

김영웅 제4대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장 [사진=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디산협) 제4대 회장에 김영웅 룰루메딕 공동대표가 선임됐다.

디산협은 지난달 30일 임시총회를 서면개최하고 김 신임회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 회장은 라자드코리아 감사, 케이피보험서비스 대표, 디산협 부회장 등을 맡았으며 현재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기업룰루메딕의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김 회장은 “대표적 융합산업인 디지털헬스의 특수성을 고려해 제품 및 서비스 공급기업은 물론 수요기업까지 회원사로 적극 유치해 외연을 확장할 것”이라며 “회원사 간 교류도 강화해 업계 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마이데이터와 인공지능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내외 소통 협력을 통한 정책의제 설정과 확산에 있어 협회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산협은 이날 김 신임회장 선임과 함께 최낙천 KB헬스케어 대표의 부회장 선임, 신종현 케어랩스 대표의 부회장 연임 등을 의결했다.

    장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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