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수제약, 익수공진단·익수보감 오향 광고모델로 배우 황정민 발탁
다음달 6일 TV CF 시작으로 브랜드 캠페인 전개
익수제약은 프리미엄브랜드 '익수공진단'과 ‘익수보감 오향’의 광고모델로 배우 황정민을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배우 황정민만의 친숙하면서도 단단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익수제약의 54년 역사로 쌓인 내실과 맞다고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다음달 6일부터 시작되는 익수공진단 TV CF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로운 한방을 익숙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실천하며 한 발 더 가까이 고객에게 다가갈 방침이다.
익수공진단은 금박의 환 제형(1환, 10환, 30환, 90환)과 국내 최초로 액제화 특허를 받은 '익수공진단 현탁액'으로 발매되고 있다. 공진단에 대해 들어봤지만, 대포장단위를 구매하기 어렵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1환 패키지를 출시했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힘으로써 공진단의 대중화에 도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익수보감 오향은 최고가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으로 다섯 가지향(침향, 곽향, 정향, 백리향, 회향)을 익수제약만의 배합 기술로 배합해 향과 맛을 잡았다. 다섯 가지 향의 조화라는 콘셉트로 ▲모든 기운을 조화롭게 해주는 침향 ▲내려간 기운을 올려주는 곽향 ▲열이 나는 기운을 차분하게 해주는 정향 ▲활동적인 기운을 만들어주는 백리향 ▲심신을 평온하게 해주는 회향으로 구성돼 각 원료의 특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플라스틱병과 별도의 쇼핑백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적인 종이 패키지로 ‘K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기존의 무거운 한방 제품 이미지를 벗어던졌다는 평가다.
익수제약은 관계자는 “익수 공진단의 제품 라인업과 익수보감 오향을 함께 광고해 한방 브랜드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겠다”며 “쉽게 접하지 못했던 공진단을 집 근처 약국에서 구매하는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