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 태국 AI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와 총판협약 체결

뇌졸중·퇴행성 뇌질환 솔루션 태국 유통 및 판매 협력 예정

휴런 박찬익 부사장(왼쪽)과 메드헬스 인포매틱스 프라싯 스리사쿨완 부장. [사진=휴런]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은 태국의 AI 소프트웨어 전문 유통업체 ‘메드헬스 인포매틱스(Medhealth Informatics)’와 총판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휴런 솔루션의 태국 병원 유통 및 판매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뇌졸중 응급 환자 선별 AI 솔루션인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 MRI 기반 뇌위축도 정량 분석 솔루션 ‘휴런AD’, PET 정량 분석 솔루션 ‘휴런 브레인 PET’의 현지 의료 시장 진출이 목표다.

또한 양사는 올 하반기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와 휴런AD, 휴런BrainPET의 태국 판매허가 획득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신동훈 휴런 대표는 “당사의 소프트웨어를 태국에서 판매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국을 넘어 태국에서도 활발히 사용되고 더 많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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