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몸매 강민경..."콩국수 흡입하고 '이 운동'으로 관리?"

[셀럽헬스] 가수 강민경 몸매 관리 비법

강민경이 콩국수를 먹고 자이로토닉을 하며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영상 캡처]
가수 강민경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맛있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치트키 여름집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기초대사량이 올라가서 혹독하게 절식하고 단식하는 다이어트는 하지 않아도 된다”라며 “맛있게 영양을 관리하는 ‘맛있는 관리 집밥’ 브이로그를 찍겠다”라고 밝혔다.

강민경은 메밀면에 콩물과 땅콩 버터를 넣어서 콩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강민경은 “메밀면이니까 건강하다. 확실히 땅콩버터 넣으니까 고소하다”라며 콩국수를 연신 흡입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강민경은 자이로토닉 운동을 하며 몸매를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강사와 함께 다양한 기구를 이용해 동작을 하며 근력과 유연성을 자랑했다.

단백질 풍부하고 혈당 지수 낮은 콩국수

강민경이 여름 건강식으로 선택한 콩국수는 단백질을 보강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콩물의 재료가 되는 대두에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며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있어 포도당이나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늦추기 때문이다.

특히 강민경이 선택한 메밀면에 풍부한 '루틴'은 몸속에서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을 줄여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을 예방한다. 더불어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이 들어 있어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강민경이 콩국수에 땅콩버터를 추가해 의아함을 가질 수 있는데, 땅콩버터 역시 잘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과 혈당 지수가 낮고 포만감은 높기 때문이다. 다만 다이어트를 위해 섭취한다면 제품을 고를 때 설탕과 팜유가 들어간 것을 제외하고, 땅콩과 약간의 소금만 들어간 것을 선택하도록 한다.

관절 가동 범위 늘리고 척추 기능 높이는 ‘자이로토닉’

강민경이 몸매 관리를 위해 선택한 운동인 ‘자이로토닉(Gyrotonic)’은 몸 전체의 주요 근육들을 강화하고 본래 자리를 되찾게 하는 재활 운동이다. 원형, 나선형, 피동형의 움직임과 적절한 호흡법을 통해 척추의 기능과 관절의 가동범위, 근육의 지각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자이로토닉은 체형교정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촉진해 부기가 빠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체지방이 감소한다. 전신의 근육을 골고루 이용하므로 몸 선이 탄력 있게 다듬어지는 효과도 있다.

강민경이 운동하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 자이로토닉은 여러 가지 기구를 사용한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임하면 부상을 입거나 통증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부상 방지를 위해 초보자라면 전문 강사로부터 기구의 안전한 사용법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 좋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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