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연속혈당측정기 ‘케어센스 에어’ 10만대 판매 돌파
서초 본사서 19일까지 기념 행사 개최
아이센스가 자사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10만 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케어센스 에어는 아이센스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최초의 국산 CGM이다. 기존에 덱스콤, 애보트, 메드트로닉 등 외국 기업들의 제품이 주를 이루던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아이센스 측은 특히 국내 의료진이나 환우의 피드백을 반영해 최적화한 어플의 사용성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고 보고 있다.
아이센스는 케어센스 에어의 10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 앞에서 직장인 대상 특별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케어센스 에어 제품 체험이나 교육 기회와 함께 거꾸로 식사법, 30분 걷기 등 직장인이 실천할 수 있는 혈당 관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케어센스 에어의 판매 행진은 고객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 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