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 이강현 제7대 대한재난의학회장
연세대 원주의대 응급의학교실 이강현 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가 제7대 대한재난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재난의학회는 2007년 재난의료 분야에 기여하기 위해 의료인과 연구자를 중심으로 설립된 학회로, 현재 약 25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이강현 신임 회장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과 적정진료관리실장, 대외협력실장, 연세대 원주의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연세대 자동차의과학연구소를 설립해 교통사고 시 부상이 발생한 이유를 분석하고 신체 손상을 예방하는 자동차의학도 연구하고 있다. 대외적으론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과 국제응급의학연맹(IFEM) 아시아 지역 대표이사, 한국자동차안전학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