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아산사회복지재단, 강릉 산불 이재민에 1억 원 성금

지난 12일 강원도 강릉시 저동골길 펜션단지에서 한 이재민이 산불로 전소된 펜션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강릉 지역 산불은 지난 11일 오전 8시 22분경 강릉 난곡동 일원에서 발생했다. 강풍으로 불길이 번지며 '축구장 530개 면적' 산림을 태우고 민가가 소실하는 등 피해가 커졌고 8시간만에 진화했다. [사진=뉴스1]
아산사회복지재단이 강원도 강릉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1억 원을 지원한다. 전국재해구호협회을 통해 구호 성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재단 산하의 강릉아산병원 역시 올해 연말까지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외래 진료와 검사, 입원 비용 등 치료비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3월 강원‧경북 지역의 대규모 산불 상황에서도 재단은 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 3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관련기사=의료부터 장학까지… ‘가장 어려운 이웃’ 돕는 韓대표 공익재단 (https://kormedi.com/1570033/)]

아산사회복지재단 정몽준 이사장 [사진=아산사회복지재단]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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