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건강정보] 부모 키 작으면 아이도 작다(?)

 

키 성장은 70∼80%가 유전적 영향에 의해 좌우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부모의 키가 작다고 아이가 반드시 작고, 크다고 아이도 반드시 크다고 볼 수는 없다.

몸의 뼈가 점차 커지고 두꺼워지면서, 뼈의 성장에 관여하는 것이 바로 성장판이다. 여자의 경우 약 15세, 남자는 약 17세가 되면 성장판이 닫히게 된다. 성장판이 닫힌 20세 전 후 까지 키가 자라지만 보통 성장판이 완전히 닫힌 후에는 뼈 성장이 어렵다.

 

 

키 크는 운동이 따로 있나?

유산소 운동은 키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을 뿐 키를 크게 하는 운동이 정해져 있지는 않다. 하지만 운동할 때 성장호르몬이 평소보다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매일 한 시간 이상 운동하는 것이 좋다.

키는 성장호르몬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고, 성장호르몬은 잠잘 때나 운동할 때 가장 많이 분비된다. 90% 가량의 성장호르몬 밤 10시에서 새벽 2시까지 가장 많이 분비된다.

♦ 키성장에 도움이 되는 '알짜건강정보'를 영상으로 소개한다.


    임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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