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대… 눈 건강에 좋은 식품 5

[사진=아이클릭아트]

 

요즘처럼 눈이 혹사당하는 시기도 드문 것 같다.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우리 은 잠시도 쉬지 못한다. 실내뿐만 아니라 바깥에서도 끊임없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 심지어 걸어 다니면서도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이 있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자주 눈의 피로를 덜어줘야 한다. 스마트폰을 오래 볼 경우에는 잠깐씩 눈을 편하게 감아 주거나 먼 산이나 빌딩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 청결에도 유념해야 한다.

 

자주 손을 씻고 가능하면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이런 노력과 함께 평소 눈에 좋은 음식을 즐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스마트폰 시대에 눈 건강에 좋은 식품 5가지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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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면역력 저하로 인해 결막염 등과 같은 유행성 안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A를 섭취하는 게 좋다. 망막, 결막, 각막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야맹증, 시력 감퇴는 물론 안구건조증, 결막염 등 각종 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시금치 1회 분량(70g)을 먹으면 비타민A는 1일 권장량의 75.4%, 비타민C 42%, 엽산은 51.4%를 섭취할 수 있다. 시금치 역시 눈 건강에 필수적인 로돕신이 많다. 점막이나 상피세포의 성장과 보호기능도 모두 비타민 A가 담당한다.

 

 

[사진=아이클릭아트]

 

당근

비타민A가 풍부해 눈 건강에 좋은 로돕신을 만들어낸다. 당근에는 몸 안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도 많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소화흡수율이 낮아 생으로 먹으면 약 10%만 흡수되는 게 단점이다. 그러나 익히거나 식용유 등 기름에 조리하면 흡수율이 30~50%로 높아진다.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과육 부분보다는 껍질 부분에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역시 베타카로틴 형태의 비타민A가 풍부하다. 단감 1개에는 성인이 하루 섭취해야 할 비타민A가 모두 들어있다. 감을 자주 먹으면 눈 건강을 비롯해 피부 보호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상추

상추에도 비타민A가 풍부하다. 베타카로틴, 비타민E도 많이 들어 있다. 항산화 비타민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비타민E는 몸 안에서 세포막의 산화를 막아 준다. 눈 건강뿐만 아니라 노화방지에도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브로콜리

몸에 좋은 음식인 브로콜리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루테인도 함유하고 있다. 브로콜리를 피부에 바르면 햇볕, 특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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