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차 한잔이 건강에 좋은 이유 8
레몬 조각을 넣어 만든 레몬차는 건강상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 레몬차는 우리 몸을 알칼리화하고 에너지를 불어넣고 활력을 북돋움으로써 각종 질환이나 노화를 퇴치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온열질환뿐만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레몬차를 마시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데일리메일’이 레몬차의 효능을 소개했다.
1.면역체계를 증진시킨다
비행기에 탑승하거나 여러 명의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야 할 때 비타민C가 가득한 따뜻한 레몬차를 마시면 감기나 독감 등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레몬은 목에 있는 박테리아를 살균시키고, 비타민 C와 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을 북돋우는 작용을 한다.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과 싸우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2.에너지를 북돋운다
잠을 충분히 자고 난 뒤에도 피곤한 적이 있는가. 빈혈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레몬에 풍부한 비타민C는 신체가 철분을 흡수하는 데 도움을 줘 빈혈을 예방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다.
3.피부를 젊게 만든다
레몬 100g에는 비타민 C가 70mg 들어 있다. 레몬차를 마시면 자는 동안 수분 부족에 시달린 피부의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장기적으로 몸속 독소를 배출해 피부 트러블에도 효과가 있다.
레몬차에는 각종 항산화제가 풍부해 활성산소와 햇빛, 오염물질, 독소 등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C는 피부의 콜라겐 합성을 증강시켜 피부 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다.
4.간과 콩팥을 해독한다
레몬은 간 효소가 너무 묽어졌을 때 에너지를 제공해 혈액으로부터 독소를 걸러내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간을 깨끗하게 하고 기능을 향상시킨다.
5.소화를 잘 되게 한다
레몬차는 창자와 소화기관에 남아있는 독소를 씻어냄으로써 장을 깨끗하게 한다. 레몬에 많은 구연산은 신 맛을 느끼게 하는 성분으로 7-8시간 자는 동안 움츠려들었던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밤새 활동을 멈춘 소화기관이 움직이도록 해 아침식사의 소화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6.건강한 두뇌를 갖게 한다
레몬에는 칼륨이 풍부해 뇌 기능을 돕고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돕고 정상 혈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레몬은 한 개당 17칼로리밖에 되지 않지만 에는 보통 한 개당 80㎎의 칼륨이 들어있어 칼륨 함유량은 높다.
7.체중을 줄인다
레몬은 신체에서 특정 지방의 합성을 억제한다. 또한 신진대사를 증강시켜 혈압과 간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 또한 레몬즙에는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이 들어있다. 펙틴은 물을 흡수하는 만큼 부피가 팽창하기 때문에 배가 찼다는 신호를 뇌에 전달하게 된다. 뇌는 포만감을 연장시키는 호르몬 분비를 촉발시켜 먹는 양을 조절하고 체중을 감량하는데 도움을 준다.
8.신체를 알칼리성으로 만든다
콩팥은 pH(수소이온농도)7.4 정도를 유지하기 위해 혈액을 조절한다. 레몬은 신체를 알칼리화해 이런 콩팥의 부담을 줄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