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중증 1105명 '역대 최다'…신규 확진 5842명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연일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사망자도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842명 늘어 누적 60만204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5767명, 해외유입이 7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91명, 경기 1663명, 인천 398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4152명(72.0%)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40명, 경남 212명, 강원 147명, 충남 161명, 경북 127명, 전북 114명, 대구·대전 각 102명, 충북 83명, 광주 76명, 울산 62명, 전남 53명, 세종 21명, 제주 15명 등 총 1615명(28.0%)이다.
위중증 환자는 1105명으로 전날(1084명)보다 21명 늘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105명 발생해 누적 5176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81명 늘어 누적 34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2.4%(누적 4230만7415명)이며, 3차 접종 완료자는1511만 4773명으로 전체 인구의 29.4%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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