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전훈재 교수, 대한소화기암학회 이사장 취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전훈재 교수가 대한소화기암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6월 12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 소화기암학회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된바있는 전훈재 교수는 지난 8월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IASGO- KSGC joint symposium(국제소화기내외과종양학회- 대한소화기암학회)온라인 학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2년 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대한소화기암학회는 위장관과 담도 췌장에 발생하는 종양을 연구하는 연구자와 임상 의사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으로 약 1,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6년 설립 이래 학문적 연구부터 건강강좌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
전훈재 교수는 “소화기 암학회의 역량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 환자와 함께하는 학회로서 대국민 홍보 및 교육을 늘릴 예정”이라며 “회원들의 뛰어난 연구 역량을 발판으로 학회의 내실을 다지고 학회가 추진해 오고 있는 여러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임기 중에 그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노력을 다해 소화기암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들과 가족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훈재 교수는 소화기질환 명의 및 권위자로서 2017년부터 2년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을 했으며, 현재 대한의료기술혁신학회 회장을 역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