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표 과일 ‘수박’의 건강 효능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오후에는 강원 영서와 영남 내륙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이 19도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등 전국이 24도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늘의 건강= 참외, 복숭아, 포도 등 여름하면 떠오르는 과일들이 많겠지만 크기와 빛깔에서부터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는 수박이 단연 대표적이다. 한입 크게 베어 물면 입안에 퍼지는 달콤함과 수분감은 여름철 갈증 해소에도 그만이다.
게다가 수박은 건강 효과도 뛰어나다. 한 컵 분량의 수박은 46칼로리에 불과하지만 비타민C와 비타민A 하루 필요량을 각각 20%, 17% 충족시킨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에도 좋다. 다음은 수박이 선사하는 건강효과들.
◆근육통 완화= 수박주스는 격렬한 운동을 한 뒤 발생하는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는 수박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운동하기 한 시간 전에 마시면 좋다.
◆항산화 효과= 수박 한 컵에는 토마토보다 1.5배 많은 6㎎의 라이코펜이 들어있다.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은 심장 질환과 몇 가지 종류의 암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립선암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남성에게 좋다.
◆수분 보충= 수박의 91.5%는 수분이다. 여름철 달콤하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과일. 체내 수분뿐만 아니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데도 탁월하다. 수박의 흰 부분을 강판에 갈아 밀가루와 꿀을 섞으면 건조한 피부에 좋은 천연팩이 된다.
유교문화 24절기 소서. 양력 2020년 7월 7일(음력 5월 17일)은 소서(小暑)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장마철로 접어드는 절기입니다.이 시기의 채소로는 호박.참외, 토마토, 수박외 아주 풍성한 여러가지 채소들이 나오고, 과일도 많이 나옵니다. 중국에서는 ‘소서 전후에 집집마다 햇빛에 옷을 말린다’는 속담이 있다고 합니다. 이 때 기온이 가장 높고 햇빛이 가장 강하기 때문. 여름철이 되면 몸이 허하기 쉬우므로, 복날등에 삼계탕을 먹거나 설렁탕.갈비탕.뼈해장국 및 중국과의 교류로 즐겨 먹게 된 양고기등을 먹고 원기를 돋우는게 좋습니다. 한국인은 서양인과 달리 육식이나 우유를 주로 하지 않고 곡물이나 채소등을 위주로 하여 온 나라기 때문에, 몸이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는 고기류를 먹어서 건강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코로나시대라 잘먹어서 면역력을 유지시키는것도 중요합니다. http://blog.daum.net/macmaca/2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