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바티스 ‘희망 톡케스트라’ 열려

한국 노바티스 ‘희망 톡케스트라’ 열려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노바티스)가 개최한 ‘제4회 희망 톡케스트라 – All you need is HOPE’가 지난 9일(토)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0년 첫 공연 이후 매년 진행된 ‘희망 톡케스트라’는 환자, 가족, 의료진 등 600여 명이 극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그 네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세계적인 지휘자 배종훈이 이끄는 아이레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연주와 방송인 박경림의 따뜻한 입담이 만난 신개념 콘서트 ‘희망 톡케스트라(Talkestra)’는 질병의 고통으로 심신이 지친 암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암 극복을 위한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한국노바티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공연에는 아이레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배종훈 지휘자가 공개 오디션을 통해 협연자를 선발하고, 한 달간의 연습을 거친 환우와 환우 가족이 오케스트라 협연자로 직접 무대 위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1회 공연부터 매 년 희망 톡케스트라에 참여하고 있는 배종훈 지휘자는 오케스트라 협연자들을 위한 멘토링 지도를 맡는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환우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박경림의 희망토크’ 코너 및 초대가수인 이적이 사연의 주인공을 위한 노래를 선물하는 특별한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더불어 연주곡 배경에 대한 배종훈 지휘자의 재치 있는 설명과 박경림의 유쾌한 입담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아이레네 오케스트라의 배종훈 지휘자는 “햇수로 4년, 희망 톡케스트라 공연을 하면서 함께하는 환우들로부터 삶에 대한 희망의 자세를 배워나가고 있다”며, “공연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들에게 오늘의 공연이 희망의 메시지와 새로운 에너지를 전달받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 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김수연 이사는 “공개 오디션과 연습을 통해 무대에 오른 환우 연주자들이 직접 협연에 참여해 이번 공연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면서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는 타시그나, 아피니토와 같은 혁신신약의 개발과 공급으로 암 치료에 기여함과 동시에 톡케스트라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투병하는 환자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희망 톡케스트라’ 이외에도 ‘5대가족 찾기 캠페인’, 의료현장의 가슴 따뜻한 순간은 담은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 음악으로 치유하는 ‘뮤지컬 음치’, 매년 전 직원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노바티스 지역봉사의 날’, 대학(원)생을 위한 ‘노바티스 국제바이오캠프’, '장기기증, 생명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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