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후보, 동네약국 살리기 공약
대한약사회장 조찬휘 후보가 동네약국 살리기 프로젝트를 28일 발표했다.
조찬휘 후보는 "의약분업 이후 동네약국들은 침체일로에 있다"면서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민원사항 해결과 경영 활성화를 위한 몇 가지 공약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조 후보는 ▲TF팀에 전문가 그룹인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로 구성한 '민원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 ▲약사 감시 업무를 보건소로 단일화하는 방향으로 추진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 처리를 위한 입법 추진, 반품추진본부 신설 ▲건강기능식품의 분할 판매 및 혼합조제로 약사직능 확대 ▲한약과립제 약국보험급여 입법화 ▲고혈압, 당뇨병등 만성질환 등록관리사업의 약국 참여 및 수가 지원 추진 ▲단골(전문)약국시스템 도입 및 동네약국 경영 활성화 적극 지원의 공약사항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