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30일 (목)

오동주 대한심장학회 이사장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고려대 의대 교수

오동주 고려대 의대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가 16일 대한심장학회 이사장에 취임하며 임상과 연구역량 전방위 지원, 글로벌 역량 강화로 세계적인 학회 도약, 심혈관질환 대국민 홍보 및 교육 강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대한심장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새로 취임한 오 이사장은 "중장기 플랜을 세워 수가제도 개선·연구지원 등 국내 유능한 의료진이 마음껏 연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이사장은 "우리나라도 서구화된 식습관, 흡연인구 증가, 스트레스 증가로 심혈관질환이 급증하면서 증가률은 이미 서구사회를 앞지르고 있다"며 "한국인 대표적인 사망원인으로 유병연령도 낮아지고 있어 큰 문제로 대두된 만큼 예방과 치료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오 이사장은 1996년 국내 최초로 진료에서 시술까지 당일 완료하는 원스톱 관상동맥조영술을 실시한 바 있고 2005년에는 트랜스지방 등 생활습관병을 국내 최초로 알리며 심혈관질환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오 이사장은 1976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에모리대학 심장내과 전임의와 코넬대학 심장내과 교환교수를 거쳐 고려대 구로병원장·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대한병원협회 부회장·대한의학회 부회장·대한임상노인의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고려대 심혈관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